대한항공 광고 남자 연예인 현수막 조현민 좋아하는 조인성 일까? 욕설 음성파일 녹취 나이
대한항공 광고 남자 연예인 현수막 조현민 좋아하는 조인성 일까? 욕설 음성파일 녹취 나이
대한항공 조현민 전무의 음성파일이 공개되어 어마어마한 후폭풍이 불고 있습니다.
4월 14일에 한 언론매체에서는 대한항공 조현민 전무가 직원들에게 고함을 치면서 욕설로 질책하는 목소리가 담겨 있는 음성파일을 보도했습니다.
조현민 나이 35세 전무는 음성파일에서 좀 처럼 화를 삭히지 못하면서 "장난해요 정말? 뭐야? 나는 미치겠어 진짜로. 나한테 왜 이래. 몇 번을 얘기했어. 그만하라 그랬지? 이 XX 진짜 사람인가? 어우 열받아 진짜 XX"이라면서 내내 고함을 질렀습니다.
대한항공 조현민 전무 음성파일에 대해서 네티즌들의 비난이 쇄도하면서 몇 년 전에 그녀에게 당했던 수모를 고백하는 제보자도 나타났습니다.
당시 대한항공과의 홍보 행사 리허설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조현민 좋아하는 남자 연예인 현수막 사진이 조금 구겨져 있는 탓에 질책을 당했다고 하는 제보자는 "그 연예인의 얼굴이 인쇄되어진 현수막 한쪽 부분이 약간 구겨졌었는데, 5개 현수막 중에서 하나가 그렇게 되었다고 나머지를 다 뜯어버렸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조현민 전무는 담당 직원이 건네준 명함도 던져버렸으며, 사원 나부랭이 주제에 명함을 주느냐고 말하면서 소리를 질렀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광고대행사 직원에 대하여 '갑질 논란'에 휩싸이고 있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차녀 조현민 좋아하는 연예인 조인성을 이상형으로 꼽았던 방송내용이 다시 화제로 떠올랐습니다.
지난 2014년에 방송되었던 SBS '좋은아침'에는 최연소 대기업 임원으로 유명한 대한항공 조현민 전무가 출연하여 "키가 크고 옷을 잘 입는 남자가 좋다"라면서 자신의 이상형을 언급했습니다. 조현민 좋아하는 남자연예인에 대하여 "연예인으로 치면 이상형이 조인성"라고 깜짝 고백하면서 부끄러워 했습니다.
대한항공 조현민 전무의 발언에 MC 김일중은 "바빠서 남자를 만날 시간이 없으시겠어요"라고 질문하자 "항상 전 시간이 많습니다"라고 솔직하게 답변하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