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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이서원 여자연예인 누구 흉기 성추행 나이 인스타 어바웃타임

늘사냥꿈 2018. 5. 17. 00:37




뮤직뱅크 이서원 여자연예인 누구 흉기 성추행 나이 인스타 어바웃타임


무혐의 처분만 기다리고 있었던 것일까. 배우 이서원 나이 22세의 행보가 아쉬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에서는 동료 여성 연예인을 성추행하고 흉기를 이용하여 협박한 강제 추행 및 특수 협박혐의로 이서원을 이달 초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하였다고 5월 16일에 밝혔습니다.






경찰에 의하면 배우 이서원은 함께 술자리에 있었던 동료 여성 연예인에게 신체 접촉을 시도하다가 거부 당했습니다. 급기야는 남자친구에게 전화를 걸어서 도움을 청하자 화가 났던 이서원은 흉기로 협박을 했다고 하는 것이 경찰의 설명입니다. 이서원이 입건이 된 시기는 지난달 4월 8일. 무려 한 달 전 입니다.


입건 자체로 연예인에게는 치명적입니다. 무혐의 처분을 받는다고 하더라도 각종 성추문에 휘말렸던 스타들은 재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거나 지금까지도 복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우 이서원은 사건이 수면 위로 오르기까지 평소처럼 스케줄들을 소화했습니다. 2016년에서부터 KBS2 뮤직뱅크 음악방송 MC를 맡고 있었으며, 케이블채널 새 드라마 "어바웃 타임" 주연으로 오는 5월 21일에 첫 방송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를 떠나서 한 달이면 '개인사정' 등을 핑계 삼아서 제작진들과 동료들을 충분히 "배려"할 수 있었던 시간입니다. 결과적으로 그러지 못했습니다. 






그 결과 "어바웃 타임" 측에서는 첫 방송을 5일 앞두고 이서원을 대체할 배우를 수소문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 뿐만이 아닙니다. 기촬영분을 모두 폐기하면서 편집을 마쳤던 영상 또한 재편집해야만 합니다. 오는 5월 17일에 개최 예정이었던 제작발표회는 드라마가 아니라 "이서원 논란"에 관심이 쏠려 있습니다. "뮤직뱅크" 측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하차 수순이 불 보듯이 뻔합니다. 당장 오는 5월 18일에 생방송을 진행해야할 대체 MC부터 물색해야 합니다. 


서원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이와 같은 상황을 언론의 사실 확인 요청이 있기 전까지 파악하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서원 소속사 측에서는 지난달 말까지도 "봄날처럼 따뜻한 미소에 '여심(女心) 사르르'"라는 제목으로 이서원 관련 보도자료를 보냈습니다.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었던 시기였습니다. 






이서원은 소속사을 통하여 "어떠한 변명의 여지도 없다. 모든 분들에게 머리 숙여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 "경솔하고 잘못되었던 행동으로 상대방과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잘못을 인정하고 깊이 반성 중이다. 앞으로 진행되는 조사에 성실하게 임할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2015년 JTBC 드라마 "송곳"으로 데뷔했던 배우 이서원은 영화 "대장 김창수" 그리고 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및 "병원선" 등에 출연했습니다. 이서원 인스타그램 (@_lee.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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