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경미 보현스님 비구니 사연 나이 남편 결혼 이봉조 80년대 아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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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아이유 만큼의 최고 인기 가수였던 보현스님 이경미가 제2의 인생을 공개했습니다. 

5월 31일에 방송되었던 속보이는 TV 인사이드 속보인에서는 종교인이 된 비구니 이경미를 만났습니다. 

이경미 나이 18살에 데뷔하여 아름다운 미모와 함께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가수와 잡지 모델과 활발하게 활동을 펼친 하이틴 스타입니다. 인기 작곡가 이봉조 이경미 스캔들이 나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가수 이경미는 한 생방송에서 돌연 자취를 감추면서 연예계를 떠났습니다. 당시에 언론에서는 행방불명 당했다면서 대서특필을 했으며 가족들도 이경미를 찾아서 나서 보았지만 아무도 그를 찾지 못했습니다.

알고 보니 생계를 위해서 야간업소에 출연하게 되면서 조직 세력의 다툼에 협박을 당하는 등 끔찍한 일들을 겪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수 이경미는 "그 때 당시에는 연예인에게 오라면 무조건 가는 분위기였었다. 궁정동 쪽으로 부르면 무조건 가야만 했었다"라고 털어놨습니다. 

그는 "차츰 마음이 병들어 갔으며 내 스스로가 장난감 같다고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오죽했으면 죽고 싶었을 정도였다"라고 했습니다. 

보현스님 이경미는 연예계 활동을 접고서 불교에 의지하면서 칩거 생활을 하게 되었고, 어머니와 갈등이 심화되어 강제로 정신병원에 입원을 당했지만 병원에서 탈출하여 비구니의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가수 이경미 결혼 남편 모두 다 루머 입니다.

보현스님이라는 법명을 받으면서 불교에 귀의한 이후에 승가대학에서 수행에 정진했습니다. 그 후 충남 천안에서 "부처님 마음"이라고 하는 장애인시설을 설립하여 운영하기도 했으며 최근에는 유튜브에서 참선 방법을 강의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