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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얼스토리 눈 인천 초등생 살인범 진짜 주범은 누구?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 전말과 주범 김양과 공범 정신여고 박양의 재판 결과




    8월 31일 리얼스토리 눈 인천 초등생 살인범 진짜 주범은 누구  


    사건의 재구성, 그들은 무엇을 계획했나? 


    지난 3월 29일. 인천 연수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일어났던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 사건이 발생한 지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아서 검거된 피의자는 놀랍게도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살고있는 이웃 주범 김 양이었습니다. 





    범인이 검거된 뒤에는 세상이 다시 한 번 놀랐습니다. 154cm의 작은 키, 동그란 얼굴, 하얀 피부 그리고 무엇보다도 주범 김양의 나이는 만 16세 였습니다. 아직 성년이 되지 않는 그녀의 나이 때문에 사람들은 더욱 놀랐습니다. 





    검거된 후에는 줄곧 정신이상과 심신미약을 주장했던 김양. 그러나 열흘 만에 공범이 밝혀졌습니다. 공범 박 양의 나이 역시도 만 18세로 미성년이었습니다. 온라인에의 캐릭터 커뮤니티에서 친분을 맺고 연인관계로 발전했다고 하는 소녀들. 인터넷 세상의 소녀들은 현실에서는 괴물이 되어 나타났습니다. 그날, 과연 그들은 무슨 일을 계획했던 것일까? 





    413호 법정, 그 안에서는 무슨 일이?  


    6월 15일 주범 김양의 첫 공판을 시작으로 하여, 김 양은 총 3차례, 그리고 박 양은 총 4차례의 공판이 이루어졌습니다. 재판이 진행 될 때마다 매번 새로운 증거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박 양의 공소내용도 변경이 되었습니다. 살인을 방조했었던 박 양에게 살인죄를 적용시킨 것입니다. 





    지난 8월 29일 인천 초등생 살인사건 결심공판에서 주범 김 양은 또 다른 새로운 사실들을 증언했습니다. 마지막 공판까지도 뒤집히는 증언속에서 사건은 또다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됐습니다. 서로를 연인관계라고 인정했던 주범 김 양과 정신여고 공범 박 양은 이제 서로를 향해 칼날을 세웠습니다. 결국 공범 박양은 무기징역을 구형받았으며, 주범 김양은 징역 20년 형을 구형받게 되었습니다. 413호 법정. 그 안에서는 과연 어떤 진실들이 드러났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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