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주현미 남편 임동신 이혼 결혼 자녀 에이즈 나이 화교 약사 중앙대

마이웨이 주현미 남편 임동신 이혼 결혼 아들 딸 자녀 에이즈 나이 화교 약사 중앙대

화교 3세 가수 주현미 나이 58세의 인생이야기가 공개됩니다.

4월 12일에 방송하는 인생다큐 마이웨이 주현미 편에서는 "비 내리는 영동교"로 데뷔한 뒤에 수많은 히트곡을 냈던 일명 "가요의 여왕" 가수 주현미의 인생이야기를 다룹니다.

가수 주현미는 중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화교3세 입니다. 그녀는 대한민국 약사 출신 가수 1호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5살 때에 아버지의 권유로 음반을 낸 뒤에 어머니의 반대에 부딪혀서 잠시 가수의 꿈을 접었습니다. 그녀는 어머니와 집안을 일으키기 위하여 중앙대학교 약학대학에 진학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주현미는 중앙대학교 졸업을 한 뒤에 운영했었던 약국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지금은 흔적조차도 찾아보기 힘든 과거 약국터에서 "우리 세대만 했어도 장녀는 빨리 졸업해서 부모를 봉양하고 또 동생들도 다 챙기고 그래야 하는 것인 줄 알았어요" 라면서 그녀의 애잔했었던 20대의 이야기를 털어놓습니다.

또한 주현미는 과거에 김동건 아나운서와의 잊지 못할 300달러에 대한 일화도 털어놓았습니다. 30년 전에 해외 공연 당시에 대만 국적이었던 가수 주현미는 공항에서 나올 수가 없는 상황이 되었고, 이를 알게 된 아나운서 김동건이 300달러 벌금을 대신 내어주면서 그녀를 무대에 설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그 뒤로 현재까지도 그녀는 김동건 아나운서를 아버지처럼 믿고 따르고 있다고 합니다.

요즘 주현미는 "어버이날 디너쇼"를 위하여 맹 연습 중 입니다. 데뷔 이후에 단 한번도 빼놓지 않고, 매년 5월 8일이 되면 어버이날 디너쇼 공연을 해왔다는 그녀. 이유를 묻자 "바로 어머니를 위해서"라고 속마음을 고백했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딸에게 폐가 되지 않도록 항상 공연장 구석에서 조심스럽게 딸의 모습을 지켜봅니다.

주현미가 눈물과 함께 고백하는 부모님을 향한 사랑 그리고 그녀의 이야기는 4월 12일에 방송됩니다.

가수 주현미에 대한 루머들이 몇개 있는데요. 우선 주현미 에이즈 감 사망설이 가장 유명한 루머죠. 전혀 사실이 아니며, 주현미 이혼 루머도 있지만 이 내용도 사실이 아닙니다. 주현미 남편 임동신 씨 이며, 주현미 자녀는 주현미 딸 임수연, 주현미 아들 임준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