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양 고속도로 사고 이천터널 싼타페 SUV 2명 사망
5월 13일 오전 10시 30분경 경기 가평군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방면 이천터널 부근에서 이모 나이 57세 씨가 몰고 있던 싼타페 승용차가 1차로를 달리다가 도로 중앙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에 도로 밖으로 튕겨 나갔습니다.
이 서울 양양 고속도로 사고로 인하여 뒷좌석에 타고 있던 강모 나이 72세 씨와 윤모 나이 61세 씨 등 2명이 숨졌습니다.
운전자 이씨와 조수석에 타고 있었던 아들 나이 30세는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있던 상태라서 다행히 큰 피해는 면했습니다. 운전자 이씨는 경상이지만 아들은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은 함께 장례식을 마치고 돌아오고 있던 중에 사고를 당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통하여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서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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