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케이가 '쇼미더머니6' 박재범 도끼 프로듀서 팀의 탈락자가 됐습니다.
8월 4일 방송한 Mnet '쇼미더머니6' 6회에서는
팀 정하기 2차 선택과 '음원 미션'에 임하는 모습이 펼쳐졌습니다.
박재범 도끼 프로듀서 팀은 우승 후보인 주노플로를 필두로
트렌디하면서도 신나는 무대를 완성했습니다.
대기실에서 보고있던 넉살은 주노플로의 '움직이는 마네킹'에 맞춘
안무를 보고서 "로봇 춤 나왔다"면서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박재범 도끼 프로듀서 팀의 무대를 감상한 개코는 "억장이 무너지는 느낌"이라고 표현했으며,
도끼는 "백지상태"라고 했습니다.
박재범은 "소품이나 무대 장치를 이용해 보면서 공연한 것이 처음이다.
오늘 아침에 맞춘건데도 피드백을 듣고서 랩을 하고
신나게 즐긴것이 놀랍다"고 평가했습니다.
지코는 "네스는 깜짝 놀랐다. 모든 것이 탄탄했고
톤도 완벽했었고, 밸런스도 너무 좋았다"고 칭찬했습니다.
도끼는 "더블케이 형이 처음 네 마디를 완벽하게 했다"고 감탄했습니다.
박재범은 "쇼미더머니 음원 미션 역사상에
가장 멋진 무대가 나올것만 같다고 생각했었는데"라고 했으며,
도끼는 "밸런스가 붕괴됐다"면서 거들었습니다.
에이솔은 "가사실수 하나로 더블케이라는 사람을 떨어트릴까?"라며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해쉬스완도 "가사실수를 했지만 워낙에 잘하는 분이니까"라고 두둔했습니다.
더블케이는 "잘 모르겠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박재범은 "더블케이 형님과 같이 못가게 되었다. 수고하셨다"고 탈락자를 발표했습니다.
더블케이는 "'쇼미더머니'보다 저의 역사가 더 길다.
계속 음악할 것이고, 새로운 도전인데 재밌었다.
배우고 가는 것 같아서 좋다"면서 탈락 소감을 전했습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