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중앙도서관 자살사고, 20대 남성 오산중앙도서관 옥상에서 투신자살 사건

오산중앙도서관 자살, 20대 남성 오산중앙도서관 옥상에서 투신자살 사건 발생.

오산중앙도서관 옥상에서 운암2단지 아파트 방면으로 투신자살을 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사고는 9월 7일 오후 5시 40분경에 오산중앙도서관 4층에서 일어났습니다.

사고 발생 시에 주변 현장 목격자에 따르면 "20대 중반으로 보이는 반바지를 입은 남성이 4층 옥상 위에서 혼자 서서 잠시동안 머뭇거린 뒤에 갑자기 뛰어내렸다"라고 전했습니다.

오산중앙도서관 자살사고 현장을 지나가던 학생들의 증언에 따르면 "사고 직후에 오산소방서 119구조대에 다급하게 신고를 하고서 구급대가 오기를 기다렸으나 응급차가 현장에 도착하지 않았다. 횡단보도 건너에 위치하고 있는 오산소방서 119 구조대로 직접 뛰어가서 신고를 한 뒤에야 119가 현장으로 출동하였다"라면서 119출동이 늦은 것에 대하여 성토했습니다.

 

한편 오산소방서 119구조대에서 현장에서 사망한 20대 남성의 신원에 대하여 아직 정확한 인적사항과 투신을 하게 된 동기에 대해서 구체적인 내용은 파악하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