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48 다이아 은진 탈퇴 남친 광주 남자친구 나이 왕따 태도논란

프로듀스 48 다이아 은진 탈퇴 남친 광주 남자친구 나이 왕따 태도논란

다이아 은진 나이 22세는 5월 7일 다이아 공식 팬카페에 "그동안 저를 기다려 주셨던 팬 여러분께 이렇게 글로 인사를 드리게 되어 죄송하다는 말씀부터 먼저 드리고 싶다. 조금 긴 글이 될 것 같지만, 저의 진심을 담아서 적어볼까 한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하면서 다이아 은진 탈퇴를 알렸습니다.

이어서 다이아 은진은 "사실 저는 작년에서부터 몸이 많이 안좋았었다. 괜찮은 날이 있는가 하면, 하루종일 숙소 밖을 나갈수가 없을 만큼 힘든 날도 있었다. 그럴 때마다 멤버들이 옆에서 손을 잡아주면서 다독여 주었기에 지금까지 버틸 수가 있었다. 하지만 무대에 섰을 때에 느끼게 되는 위압감과 공포감은 떨치기가 어려웠다. 그렇기에 안좋은 모습들을 보여 드렸던 적도 있으며,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린 적도 많았었다. 저의 그런 모습들이 저희 다이아를 응원해주고 계시는 많은 분들에게 실망감을 드렸을 것이라고 생각이 된다. 늦었지만 진심으로 사과 드리고 싶다"라는 글을 덧붙였습니다.

다이아 은진은 "옆에서 도와주고 계시는 많은 분들을 위해서라도 또한 제 자신을 위해서라도 이겨내기 위해서 꾸준하게 치료를 하고 있지만, 아직도 저는 건강이 좋지 않은 상태이다. 오랫동안 하고 싶었던 일이었으며 잘하고 싶었고 소중한 일들이었지만 지금의 저는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 다이아 컴백을 준비하고 있는 시점에서 저로 인하여 다이아 멤버들에게 폐를 끼치면서 도움이 되지 못한다고 하는 생각이 들어서 힘들지만 팀 탈퇴라고 하는 어려운 결정을 하게 되었다"라고 다이아 탈퇴를 알렸습니다.

다이아 은진은 "정말 오랜 시간동안 생각했으며 많은 고민 끝에 내리게 된 결정이다. 또 다시 이런 아픔을 드려서 정말 죄송하다. 그러나 제가 사랑하는 분들이, 또 저를 사랑해주고 계시는 분들이 저의 결정으로 인하여 상처 받지는 않으셨으면 한다. 다이아 은진으로 이렇게 마지막 인사를 드리게 되었지만, 저는 다이아를 가장 사랑하는 팬으로 우리 멤버들을 항상 응원할 것이며 평범한 20대 은진으로 돌아가서 열심히 살아가겠다"라고 인사했습니다.

"그동안에 옆에서 정말 많이 도와주었고 걱정해주고 응원해주었던 소중한 우리 다이아 멤버들 그리고 회사 관계자분들 또한 언제나 저의 편이 되어주었던 우리 에이드분들 정말 감사하다"라고 인사한 다이아 은진은 "사랑한다"라고 하는 진심을 전했습니다. 다이아 은진 남친 남자친구 루머와, 다이아 왕따 루머 같은 사실이 아닌 소문들이 돌기도 했으며, 태도논란에도 휩싸인 적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