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희 뷔 김기범 방탄소년단 클럽 언급 인스타그램 사과

한서희 뷔 김기범 방탄소년단 클럽 언급 인스타그램 사과

그룹 방탄소년단 뷔를 클럽에서 봤다고 말하여 논란이 되었던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사과했습니다.

한서희 인스타그램에 "제 스스로 저의 입단속을 안한 점에 대해서 매우 죄송합니다. 제 파급력과 영향력을 이제서라도 인지하고 더욱 더 성숙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라고 하는 글을 올리면서 방탄소년단 뷔 언급에 대해서 사과했습니다.

한서희는 또한 "인스타 라이브 방송 중에 댓글에 방탄소년단 좋아해요? 방탄소년단 알아요?라고 계속 지겹도록 질문이 올라오길래 그냥 아무 생각 없이 클럽에서 본 적이 있다고 3초 봤었다고 얘기만 했었을 뿐인데 이렇게까지. 앞으로는 악의가 없는 이야기라도 조심할게요"라고 방탄 뷔 언급 배경을 설명한뒤에 "불쌍한 서희. 사실을 말해도 거짓말 쟁이래! 뿌"라면서 자신의 말이 사실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서희는 최근에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하여 자신이 19살 때 방탄소년단의 멤버 뷔를 클럽에서 봤다고 말했습니다. 한서희는 또한 "그럼 뷔가 미성년자일때 클럽에 간 것이냐"라고 하는 질문에 "나는 미성년자 때 클럽에 많이 갔었지만 걔는 모르겠다"라고 말했습니다. 한서희 뷔는 1995년생으로 동갑내기이며 한서희가 미성년자인 19살일 때 클럽에서 뷔를 본 것이 사실이라면 뷔 역시도 당시에 미성년자이었던 것이라 논란이 커졌습니다.

해당 내용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크게 논란이 되자 한서희 인스타그램 게시물과 댓글을 통하여 "생각해보니 미성년자 때는 아닌 것 같아요. 그런데 솔직하게 진짜 별거 아닌데", "확실히 못 봤겠나. 저를 좀 자극하지 마라. 괜히 일 키우기도 싫고 팬분들한테 미안해서 그렇게 그냥 말했던 것이니까", "그렇게 아니라고 해도 난리네 별것도 아닌 걸 가지고 난리야 그만해 이것들아"라는 등 석연치 않은 해명을 했던 바가 있습니다.

한편 한서희는 빅뱅 탑과 대마초를 흡연했던 혐의 등으로 작년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이후에 유아인, 하리수 등과 페미니즘 관련하여 설전을 벌이는 등 각종 구설수에 오르면서 곤욕을 치른 바가 있습니다. 한서희는 현재 페미니스트 굿즈를 판매하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