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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y 연기처럼 사라진 남자 이인철 실종사건 경기 남양주 픽업트럭 다코타

늘사냥꿈 2018. 3. 30. 17:14




궁금한 이야기y 연기처럼 사라진 남자 이인철 실종사건 경기 남양주 픽업트럭 다코타


3월 30일 궁금한 이야기y 연기처럼 사라진 남자그의 차량은 어떻게 홀로 돌아왔나?





실종 7개월 째, 흔적도 없이 사라진 남자


어느 날 갑자기 연기처럼 아들이 사라졌다고 했습니다. 7개월 전에 자신의 차를 몰고 나간 뒤에 돌아오지 않고 있다는 경기 남양주 마석에서 매울신닭발집을 운영하고 있다는 두 아이의 아버지 이인철 나이 40세 씨. 그의 아버지는 이제 아들의 시신이라도 찾고 싶다면서 애타게 호소했습니다.  





작년 9월 1일, 이인철 씨의 마지막 모습을 목격했다고 하는 사람은 카센터를 운영하면서 평소에 인철 씨와 친하게 지냈다고 하는 A 씨였습니다. 그날 오후에, 인철 씨가 평소에 자신의 차 다코타 차량을 세워두었던 카센터에 들러서 여자친구와 바닷가에 간다면서 차를 몰고 나갔으며 이후에 연락이 두절되었다고 했습니다. 며칠 후에 지인 A씨의 연락을 받고서 아들이 사라졌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는 인철 씨 아버지는 아들의 전화기가 꺼져있는 것을 확인하고는  바로 심상치 않은 상황임을 직감했다고 했습니다. 





두 아이의 아버지 인철 씨가 아이들에게 조차 연락도 없이 스스로 잠적할 이유가 전혀 없다는 것 입니다. 그런데, 작년 9월 9일에 신고를 접수한 뒤에 실종수사를 해 왔던 경찰은 최근에 인철 씨가 마지막으로 목격된 지점 인근에 야산을 대대적으로 수색하기 시작했습니다. 실종된 인철 씨에게는 무슨 일이 일어났던 것일까? 



57일 만에 홀로 돌아온 차량


단순 실종일 수도 있다고 판단되었던 이인철 실종 사건은 실종 57일 만에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드는 듯 했습니다. 인철 씨의 차량이 전혀 예상치 못했던 장소에서 발견되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인철씨의 다코타 차량이 발견된 지점은 그가 마지막으로 목격된 카센터 인근 공터였습니다. 인철 씨가 몰고 나갔다 차량은 어떻게 주인도 없이 홀로 돌아오게 된 것일까? 확인 결과, 바닷가를 다녀왔다고 보기에는 차의 바퀴와 휠 안쪽이 너무나도 깨끗한 상태였습니다. 게다가 그의 여자친구는, 바닷가 얘기는 금시초문이며, 인철 씨와는 8월 31일에 주고받았던 메시지가 마지막이라고 했습니다. 





실제로 작년 8월31일 오후에 A씨의 카센터 앞도로 CCTV에서는 인철 씨가 자신의 오토바이 할리 데이비슨을 타고 나가는 장면이 확인되었습니다. 하지만 이후에 그가 돌아오는 것도, 그리고 다음날 차를 타고 이동하는 것도 전혀 확인 할 수가 없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평소에 격투기를 즐겨 했다고 하는 건장한 체격의 이인철 씨, 그는 어떠한 말 못할 사정 때문에 스스로 잠적을 한 것일까? 그렇다면 그의 차량은 어떻게 홀로 돌아와 있는 것일까? 이번 주에 방송하는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좀처럼 실마리를 찾기가 어려운 의문의 실종사건의 실체를 추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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