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종현 환상통 가사, 콘서트 미발표곡 신곡 공개, 발인 상주 멤버들 음악중심
세상을 떠난 샤이니 종현 나이 27세 본명 김종현이 최근까지도 내년 컴백을 위하여 바쁘게 준비 중이었다고 하는 사실이 알려져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샤이니 종현 발인이 12월 21일 오전 9시에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되었습니다. 샤이니 종현 발인식에서는 종현 상주 샤이니 멤버들과 SM엔터테인먼트 동료들을 비롯하여 관계자들과 국내외 팬들이 발인식에 참석하여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습니다.
2008년에 그룹 샤이니의 메인 보컬로 데뷔했던 종현은 지난 2015년 1월에 솔로 데뷔를 하고 싱어송라이터 겸 작사가, 그리고 작곡가로도 활약했습니다. 불과 열흘 전까지만 해도 종현 단독 콘서트를 열고서 팬들을 만났습니다.
종현 솔로 콘서트에서 종현은 공연장을 찾아 온 팬들을 위하여 미발표 신곡들을 공개했습니다. 이 미발표곡들은 내년 초에 솔로앨범으로 발매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샤이니 종현 솔로앨범 타이틀곡 '환상통'을 팬들에게 들려줬습니다.
샤이니 종현 환상통은 몸의 한 부위나 장기가 물리적으로 없는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있는 것같이 느끼는 감각을 말합니다. 당시에 샤이니 종현 환상통에 대하여 "사랑하는 사람이 있었다가 사라졌을 때, 아파하지 말고, 슬퍼하지 말라고 말해주고 싶어서 이 곡을 만들게 되었다"라고 소개했습니다.
샤이니 종현 성장통 가사는 현재 상황과 맞물려서 더욱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솔로 콘서트에서 종현은 "환상통"과 더불어서 "크리스마스 송", "사람 구경 중", "어떤 기분일까", "와플", "테이크 더 다이브(Take The Dive)" 등 모두 5개 종현 솔로 앨범 신곡들을 공개했지만, 현재 종현이 남겨 놓은 마지막 노래들의 발표 여부에 대해서는 미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MBC 음악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의 연출을 담당하고 있는 허항 PD는 지난 20일 자신의 SNS에 종현의 이름이 들어가 있는 촬영 큐시트의 사진을 올리고서 "2018년 첫 음악중심의 1번 가수였었던"이라고 안타까워하면서 "고생 많으셨어요. 편히 쉬세요"라고 고인을 추모했습니다.
한편 종현은 지난 12월 18일 오후 6시 10분경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하고 있는 한 레지던스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사망했습니다. 경찰은 종현 사인을 자살로 추정하고 조사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샤이니 종현 유족의 뜻에 따라서 부검은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종현의 유가족은 빈소를 두 곳을 마련하여, 지난 12월 19일과 20일 오후에 종현 팬들의 조문을 받았습니다. 종현의 장지 역시도 유족의 뜻에 따라서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종현 콘서트에서 샤이니 종현 성장통을 공개했지만, 영상에서 음향상태가 고르지 못해서 우선 들리는 부분들만 적어보았습니다. 샤이니 종현 성장통 가사는 "눈을 뜰 때마다 타들어가, 감히 넌 상상도 못하던 것", "스치듯 마주친 손끝엔 아직도 넌 불안함이 가득한걸 알아 나는 것도 너니까 이해해" 등 조금 어두운 내용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