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세상에 이런일이, 기차 미니어처를 만드는 사나이, 이현만씨가 30년 동안 만든 250여 종의 기차 미니어처
늘사냥꿈
2017. 7. 20. 19:26
7월 20일에 방영하는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기차 미니어처를 만드는 사나이 이야기가 방송됩니다.
30년 동안에 250여 종류에 달하는 세계 기차 미니어처를 만든 사나이
인천의 한 주택가의 건물 안에서는 기차 소리가 들립니다.
그 소리를 따라서 건물안으로 들어가 보니, 눈앞에 보이는 것은 온통 기차뿐입니다.
기차 왕국을 꿈꾸는 이현만 나이61세 씨가 오늘의 주인공 입니다.
영국의 목탄기차에서 부터 일본의 고속 전기기관차,
그리고 1950년대의 미국의 우편물 수송용 기차까지
총 250여 종에 이르는 세계 각국의 기차들이 한자리에 모여 있습니다.
크기만 작아졌을 뿐이지, 외부는 물론이고,
칸막이와 테이블 하나까지도 실제 기차와 똑같이 만들어졌습니다.
또한, 이 모든 기차들은 움직일 수도 있습니다.
주인공은 그 누구한테도 배우지도 않고서,
자신의 손끝에서 직접 작품들을 만들어서 탄생시켰습니다.
현만 씨는 도대체 왜 기차 미니어처를 만드는 것일까?
현만 씨는 어린시절부터 만들기를 좋아했습니다.
기차 공장에서 일을 하면서, 그는 곁눈질로 보면서 기술들을 하나씩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32살이 되서 공장을 나와서 직접 작품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지금까지 현만 씨는 30년간을 기차 만들기에만 전념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기차에 목이마른 이현만 씨가 만들어낸
세계 각국의 기차들을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 공개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