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세상에 이런일이 엄지공주 혜진이와 딸 바보엄마 뇌병변 장애 장혜진 전남 목포

늘사냥꿈 2017. 12. 14. 19:22




12월 14일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뇌 병변으로 자라지 않는 아이 곁에 항상 붙어 있는 엄마 이야기가 방송 됩니다.



엄지공주 혜진이와 딸 바보엄마 - 전라남도 목포시


아주 특별한 누나를 소개하고 싶다고 하는 동생의 제보가 도착했습니다. 제보를 받고 찾아간 전남 목포에 있는 한 집에서 엄마 품에 안겨 있는 18살 누나를 볼 수 있었습니다. 갓난아이의 모습을 하고 있는 장혜진 나이 18세 양. 뇌병변 장애로 인해 3~4살에 성장이 멈추었다고 합니다. 게다가 시각과 청각, 언어, 지적 장애까지 있다고 하는 혜진이. 제대로 의사소통조차 할 수가 없어서 조금이라도 불편하면 금방 칭얼거리기 일쑤지만, 혜진이는 엄마의 품에 안겨 있으면 금방 안정을 취한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혜진이 엄마 이선화 나이 45세 씨는 항상 혜진이를 품에 안고 있었습니다. 더욱 더 놀라운 사실은 혜진이는 엄마와는 피 한 방울도 섞이지 않은 아이라는 것 입니다. 아는 지인이 5년 전에 아이를 잠시 맡아 달라고 하는 부탁에서부터 시작되었던 인연이 지금까지 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픈 뇌병변 장애 혜진이를 돌보는데 24시간이 모자라다는 혜진이 엄마 선화 씨. 하던 일도 그만두고서 몸도 많이 상하게 되었지만, 오로지 혜진이를 위하여 헌신하고 있었습니다. 혜진이와 그 곁을 떨어지지 않는 혜진이 엄마. 이 위대한 사랑 이야기를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 만나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