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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일이 30년째 집을 고치고 있는 노부부 이야기 경기 성남 박종표 할아버지

늘사냥꿈 2017. 11. 24. 14:15




11월 23일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30년째, 집을 고치고 있는 노부부 이야기가 방송됩니다.


집 고치는 노부부 - 경기도 성남시


경기 성남에 요상한 모양의 집이 있다고 하는 제보. 제보를 받고서 찾아가 본 곳에는 용도를 알 수 없는 철제들이 건물 곳곳에 있었으며, 건물 밖으로는 나무까지 나와 있었습니다. 으스스한 기분까지 들어서 사람이 산다고는 믿을 수가 없는 집. 하지만 집 안에서 인기척이 들립니다. 이 집에서 30년 동안 살고 있다는 박종표 나이 90세 할아버지, 강숙자 나이 85세 할머니 입니다. 할아버지는 과거에 건축 일을 하시면서 집을 직접 설계했으며, 집을 지은 이후로는 계속해서 수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박종표 할아버지의 눈은 백내장과 녹내장으로 인해 시력이 점점 나빠지고 있었습니다. 보이지 않은 눈을 대신하여 할머니는 할아버지의 조수 역할을 하면서 돕고 있었습니다. 30년 전에 어려운 살림에 집터를 얻어서 집을 지었다고 하는 할아버지. 가족들의 추억이 있는 집이기 때문에 더더욱 애착이 있었으며, 계속해서 집수리를 했다고 합니다. 할아버지, 할머니가 손수 지은 러브하우스를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 만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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