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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 일이 양손 없는 만능 일꾼 영식 씨, 지뢰 사고로 양손을 잃은 남자의 만능 생활기, 강원도 화천군 이영식 씨
늘사냥꿈
2017. 8. 31. 17:59
8월 31일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는 지뢰사고로 양손을 잃은 남자 김영식 씨의 만능 생활기가 방송됩니다.
양손 없는 만능 일꾼, 지뢰 사고로 양손을 잃은 남자의 만능 생활기- 강원도 화천군
동네에 대단한 사람이 나타났다는 제보가 세상에 이런일이 제작진에게 들어왔습니다. 주인공을 만나기 위하여 강원도 화천군의 어느 산으로 올라갔는데. 30m 높이의 나무에서 잣을 따고 있는 아저씨를 발견했습니다. 그런데 아저씨의 두 손이 없다? 양손 없이도 높은 나무를 맨몸으로 올라가는 것은 물론이고, 나무 꼭대기에서 발로만 중심을 잡습니다. 5m 장대를 들어서 능수능란하게 잣을 따고있는 이영식 나이 51세 씨가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영식 씨는 마을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만능 일꾼이었습니다. 고물을 주워다가 파는 일을 하면서 운전도 척척 문제없습니다. 두 손이 있는 사람보다도 일을 더 잘한다고 하는 영식 씨. 어려운 일도 마다하지 않으며, 열심히 하는 이영식 씨의 모습에 마을 사람들도 고물이 생기게 되면 연락을 따로 줄 정도입니다.
이영식 씨가 14살이 되던 해. 영식 씨는 장마로 떠내려왔던 지뢰를 만지다가 사고를 당했습니다. 사고 후유증으로 왼쪽 눈을 실명했고, 온몸에 흉터투성이지만, 좌절하지 않고 고물을 줍는 일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양손이 없지만 무거운 냉장고도 척척 들어 올리는 주인공 이영식 씨. 보고있어도 믿기 힘든 그의 능력을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 만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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