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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 일, 충남 당진 26년 만에 기적적으로 만난 생명의 은인, 당진시청 손학승 팀장, 전민협 주무관

늘사냥꿈 2017. 9. 14. 17:04




9월 14일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는 26년 만에 기적적으로 만난 생명의 은인 이야기가 방송 됩니다.


세상에 이런 인연이?! - 충청남도 당진시


26년 만에 기적적으로 만난 생명의 은인!



세상에 이런 일이에 딱 어울리는 이야기가 있다는 제보가 도착했습니다. 이야기의 근원지를 찾기 위하여 충남 당진 당진시청으로 달려갔습니다. 그곳에서 만난 사람은 그저 평범해 보이는 직원 두 분, 과연 이 두 사람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일까.





때는 바야흐로 26년 전인 1991년의 가을, 당시에 바닷가에서 낚시를 하고 있었던 손학승 팀장 나이 58세 씨. 그때 물에 빠져서 허우적거리고 있던 어린 학생을 발견하고, 바로 바다에 뛰어들어서 그 학생을 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에 학생은 자신을 구해준 사람(손학승 씨)을 찾으려고 애썼지만, 알 길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물 흐르듯이 긴 시간도 흐르고, 어느 날에, 점심을 먹고서 휴게소에서 직장 사람들에게 과거의 이야기를 꺼낸 손학승 씨. 그때 우연히 옆에서 듣고 있던 전민협 주무관 나이 40세 씨는 그 바다에 빠졌던 자신을 구해준 생명의 은인이 바로 같은 시청에서 일하고 있는 손학승 팀장님 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고 합니다.





보이지 않는 끈이라도 연결된것 처럼, 26년만에 만나게 된 생명의 은인. 이산가족 상봉만큼이나 기적적이고 놀라운 그 이야기를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 만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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