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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도심을 뒤덮은 벌레 떼, 하늘소 습격사건, 한여름에도 꽁꽁 싸매고 다니는 여인 전남 고흥 김연옥 씨

늘사냥꿈 2017. 8. 3. 17:47




도심을 뒤덮은 벌레 떼 출몰 사건. 


한여름 동네를 발칵 뒤집어 놓은 무시무시한 일이 일어났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밤이 되면 상황이 더욱 더 심각해진다는데, 과연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몇 주 전부터 한 동네로 모여들기 시작했다는 벌레들. 





거대한 몸집에다 더듬이를 길게 뻗고서, 떼로 지어 돌아다니는 벌레 때문에 

어느 날부터 인가 동네 주민들은 공포에 시달리게 되었습니다. 

그 벌레의 정체는 바로 '하늘소' 입니다. 





날아다니는 건 물론이고, 공격까지 하는 특성 때문에 

피해를 보게 된 사람은 한 두 명이 아니라고 합니다. 

어둠이 깔리게 되면 불빛을 따라서 더 많이 나타나 활개를 치며, 

낮에는 흉측한 벌레 사체들 때문에 24시간이 공포라고 하는 주민들. 



게다가 주택가까지 장악해버린 하늘소 때문에 걱정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일어난 하늘소 습격 사건. 

어떠한 이유 때문에 이러한 현상이 일어나게 된 것인지,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 만나봅니다. 





모자부터 장갑까지, 한여름에도 꽁꽁 싸매고 다니는 여인.


가만히만 있어도 땀이 줄줄 나는 한여름에도 겨울옷을 입고 

생활한다는 여자가 있다는 제보가 올라왔습니다. 

주인공을 만나기 위하여 전남 고흥으로 한달음에 내려갔습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살이 안보일 정도로 꽁꽁 감싸고 있는 주인공 나이 57세 김연옥 씨

남다른 패션 덕분에 동네에서는 이미 유명인사 입니다. 

주인공 집에 도착하자 보이는 것은 꽉 닫힌 창문들과 함께 각종 난방 기구들 입니다. 



전기 찜질기는 물론이고, 적외선 조사기까지 있습니다. 

이런 온열기구들이 없으면 단 하루도 살 수가 없다고 합니다

피부에 닿는 찜질기 온도만 무려 68도 이며, 주인공 또한 더위를 느끼긴 하지만, 

이렇게 하지를 않으면 온몸이 시려서 통증이 온다고 합니다. 

40도가 넘는 고온에서 하루종일 찜질을 하기 때문에 

빨래도 하루에 4번~5번 하는 것은 물론이며, 찜질의 흉터까지 남았다고 합니다





의료기 업체에서 근무 했었던 주인공 김연옥 씨. 

겨울이지만 난방을 틀어주지 않아서 시린 몸을 참고 일을 했다고 하는데

그 후에 시린 부분은 더욱 시려지고 온몸으로 퍼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사계절 내내 덥게만 살아야만하는 주인공 김연옥 씨의 이야기를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 만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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