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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세브란스병원 화재원인 본관 푸드코트 전기합선
늘사냥꿈
2018. 2. 3. 10:12
2월 3일 오전 7시59분경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발생한 불로 건물 안에 있었던 8명이 연기를 마시고 다른 병동으로 이송되었습니다. 신촌세브란스병원 화재원인은 본관 건물 3층 푸드코트에서 전기 합선으로 발생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소방당국 등에 의하면 신촌세브란스 병원 화재가 발생하자 환자 및 보호자와 직원 등 300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건물 안에 있던 8명이 연기를 들이마시고 병원 내에 있는 다른 병동으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오전 9시에 화재는 진화된 상태입니다. 하지만 아직 연기 등 유독가스가 남아있어서 구조활동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연기는 현재 건물 2∼5층에 미세하게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5층 이상으로는 퍼지지 않은 것으로 소방당국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병원 측에서는 불이 난 신촌세브란스병원 본관 3층과 인접한 층에는 환자가 없었지만, 본관 7층부터 병실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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