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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동생 이조셉 결혼식 위해 강제추방 입국금지 2년만에 한국 입국

늘사냥꿈 2017. 10. 20. 08:38




에이미 입국금지, 강제추방됐던 에이미가 한국 땅을 밟았다.


에이미는 2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그는 최근 한국에 거주중인 에이미 남동생 이조셉 결혼식 참석을 위하여 최근 주로스앤젤레스(LA) 대한민국 총영사관에 입국 허가 신청을 냈으며, 에이미 입국허가를 받아 '5일 체류' 승인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에이미 남동생 이조셉 결혼식에 참석한 뒤에 10월 24일 오후에 출국합니다. 에이미 동생의 결혼식은 21일 입니다. 에이미는 지난 2015년 11월에 출국명령처분 취소소송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기각 판결을 받았으며, 한달만인 그 해 12월에 인천국제공항을 통하여 추방된 바가 있습니다.





에이미 측은 인터뷰에서 "방송 출연 등 대외 활동은 없을 것"이라면서 "결혼식 참석한 후에 조용히 다시 미국으로 돌아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강제추방된 자에 대해서 일시 입국은 가족의 사망이나, 친인척 경조사 참석 등 인도적인 차원에서 허용됩니다. 





에이미 사건은 에이미 마약투약과 프로포폴 투약 사건 관련해 에이미 검사와 교제하면서 불거진 내용이었습니다.


앞서 2002년에 병역 기피 의혹으로 입국 금지된 유승준 역시 15년 동안 단 한 차례 한국땅을 밟은 바가 있습니다. 그는 법무부로부터 입국 금지를 당했던 유승준이 1년 5개월 만인 2003년 6월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습니다. 당시에 유승준의 장인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자 3일의 체류를 허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장례식을 치른 유승준은 곧바로 출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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