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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일가족살인사건 피의자 아내 뉴질랜드에서 인천공한 통해 귀국, 남편은 절도 혐의로 구금된 상태
늘사냥꿈
2017. 11. 1. 21:07
경기 용인 일가족살해사건의 장남인 아들 피의자의 아내가 11월 1일 뉴질랜드에서 자진 귀국했습니다. 남편은 현재 뉴질랜드에서 저질른 절도사건으로 인해 구금되어 있는 상황이라 함께 귀국하지 못했습니다.
해당 용인 모자살해사건을 수사 중인 용인동부경찰서에 의하면 11월 1일 오후 6시 10분경 인천공항을 통하여 입국한 피의자 아내 정모 나이 32세 씨를 공항에서 남편 용인 일가족살인 사건 범인 김모 나이 35세씨와 살인을 공모한 혐의로 체포했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정씨는 남편 김씨와 살인을 공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씨는 지난달 10월 21일 오후 2~5시경 경기도 용인 처인구 삼가동 금령마을 우남퍼스트빌 아파트에서 어머니 A 나이 55세 씨와 이부동생 B 나이 14세군을 흉기로 찔러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같은 날에 오후 8시경 강원 평창군에 위치한 도로 졸음 쉼터에서는 계부인 C 나이 57세 씨에게 흉기를 휘둘러서 숨지게 했으며, 시신을 차량 트렁크에 유기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한편 남편 김씨는 현재 뉴질랜드 사법당국에 의하여 과거 현지에서 저지른 절도 혐의로 인해 구금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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