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창 정하나 결혼, 이세창 김지연 딸 이가윤 양, 양육비 청구, 재산분할 없이 이혼?

배우 이세창 나이 47세와 아크로바틱 배우 모델 정하나 나이 34세가 한 쌍의 부부가 됐습니다.

지난 11월 5일 이세창 정하나 부부는 서울 강남구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려서 가족과 지인들의 축복 속에서 부부가 됐습니다. 두 사람은 결혼식 전에 기자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세창 정하나 결혼식은 마치 하나의 뮤지컬처럼 꾸며졌습니다. 결혼식 단상에서 용사와 공주로 변신하여 등장한 이세창과 정하나는 정하나의 공연 동료들과 함께 동화와도 같은 결혼식을 만들어냈습니다. 이세창은 "함께 나오는 배우들은 정하나의 오래된 지인들이며, 이들이 축가 대신에 축하공연을 기획해주어서 2주 전부터 연습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서 "배우들 의상은 신부가 결혼식 당일 오늘 오전 7시까지 밤새 재봉틀을 돌려서 만들었다"라고 덧붙였습ㄴ;다.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배우 김주혁의 안타까운 사망을 애도하기 위하여 축가가 생략됐습니다. 이세창은 "이번주가 연예계 애도 기간이기 때문에 축가는 전부 배제했다"라고 말했습니다.

두 사람은 2세 계획도 밝혔습니다. 정하나는 "제가 몸을 쓰는 직업이다 보니까 아기를 낳으면 일을 할 수 없게 된다"라면서 "쉬운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아기가 생기면 바로 낳고 싶기도 하다. 한 1년 정도 있다가 낳고 싶다"라고 말했습니다.

정하나 직업은 현재 아크로바틱 프로로 배우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모델이자 리포터로도 활동 중에 있으며 이세창이 감독을 맡고 있는 레이싱팀 알스타즈 소속으로 레이싱 대회에도 참가했으며 모터사이클에도 능합니다.

또 드라마나 영화 등에서 여자 연예인의 모터사이클 주행장면 등을 맡아 연기했으며, 엑소 콘서트 때에는 공중 곡예사 에어리얼리스트로 엑소와 함께 해외공연을 함께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세창은 1990년에 데뷔하여, 배우로 활동했습니다. 레이싱팀 알스타즈 감독도 지냈습니다. 최근에는 화장품업체 마케팅 본부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또 공연 제작자로서도 현재 연극 '경식아 사랑해'를 공연 중에 있습니다. 앞서 이세창 김지연과 2003년에 결혼했으나 10년만인 2013년에 이혼했습니다. 이세창 김지연  이혼 사유는 성격차이라고 밝히긴 했지만, 나름 그들의 속사정이 있을 것 같습니다. 이세창 재산 분할과 위자료 청구 등은 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김지연 이세창 딸 이가윤 양이 있습니다. 이세창 전 부인 김지연 씨가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이세창 전 아내 김지연 씨도 일반인과 연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