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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월미도 놀이기구 크레이지 크라운에서 20대 남녀 2명 추락 부상
늘사냥꿈
2017. 11. 27. 03:51
인천 월미도에서 놀이기구를 타고 있던 남녀 2명이 바닥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11월 26일 오후 5시 53분경 인천광역시 중구 북성동 월미테마파크의 놀이기구 '크레이지크라운'을 타고 있던 A 나이 22세 씨와 여성 B 나이세 씨가 2~3m 아래에 바닥으로 떨어졌습니다.
인천 월미도 놀이기구 크레이지 크라운에서 추락한 이들은 허벅지와 다리 등을 다쳐서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행히도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서는 월미도 크레이지 크라운 기구의 한 축이 분리되어진 사실을 발견하고서 기계 결함 여부와 함께 운영사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과 함께 정확한 사고 원인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2015년 2월에도 월미도 유원지 바이킹에서 운행 중에 안전바가 풀려서 탑승객 14명 중 6명이 기구에 부딪혀서 타박상을 입었습니다. 다행히도 바닥으로 추락하는 등의 큰 피해는 없었습니다. 해당 놀이공원은 당시에 잠정 폐쇄 조치를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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