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 남편 차세찌 직업 이름 뜻 차범근 딸 차하나 재산 결혼 날짜 나이차이

배우 한채아 나이 36세가 한국 축구의 전설 차범근 아들 차세찌 나이 32세와 결혼 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네티즌들이 한채아 차세찌 결혼보다 차세찌 직업에 주목하고 있는 이례적인 현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한채아 차두리 나이차이는 4살 연상연하 커플 입니다)

이날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들과 관련기사 댓글에서는 "차세찌 직업이 뭐냐?", "차세찌 직업은 차범근 아들?"이라는 등의 반응들이 쏟아졌는데요.

차두리 동생 차세찌는 차범근 차두리와 함께 제약회사 우루사 CF를 찍어서 얼굴도 제법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무슨 일을 하면서 살고 있는 지는 알려진 것이 없습니다. 한 때 모 기업의 마케팅 팀에서 근무했었지만 그만 두었다고 합니다.

포털 사이트 네이버와 다음의 인물정보에서도 차세찌 직업이 표기되는 곳에는 "화제의 인물"이라고만 표시되고 있습니다. 연관 검색어에도 "차세찌 직업"이 키워드로 등장하고 있는데요.

이와 같은 이유는, 차세찌의 평소 성격으로 미루어보아 직업을 외부에 공개하는 것을 꺼리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차세찌는 아버지 차범근과 형 차두리가 대를 이어서 축구계를 주름잡았던 것과는 다르게 축구를 싫어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차범근은 과거에 한 인터뷰에서 "아들이 두 명인데 왜 차두리만 축구 선수가 되었냐"라는 질문에 "우리 막내 세찌는 축구를 싫어한다. 축구라기보다는 아빠가 살고 있는 축구세상을 싫어하고 두려워한다. 1998년 월드컵 도중에 돌아와서 온 집안이 지옥 속에 가라앉은 듯 했을 때, 세찌가 초등학생이었다"라고 그 배경을 밝힌 바가 있습니다. 차범근은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2연패를 당한 뒤에 중간에 경질되는 아픔을 겪은 바가 있습니다.

이어 "아빠를 따라서 중국에 갔었다가 엄마 수술한다고 독일에 가서 일 년 살고 이러다 보니까 지금도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게 되면 도리어 불안해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2006년에 두리랑 내가 해설한다고 했을 때도 사람들한테 욕을 먹으면 어떻게 할 거냐고 말렸었다. 사람들이 밖에서 생각하는 것보다도 본인들이 받고 있는 상처는 훨씬 컸다"라고 차범근 둘째 아들 차세찌에 대하여 설명했습니다.

한편 이날에 한채아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자료를 통하여 한채아 차세찌가 오는 결혼 날짜 5월에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습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하여 조용하게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차세찌 아버지 차범근과 차세찌 이름 뜻 의 하나둘셋인 누나 차하나 차두리, 차세찌 일가는 서울 종로구와 용산구 일대에 총 180억원대 부동산들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