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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밤, 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 캄보디아에서 헨리, 김재원 제치고 주연 주인공 차지!




    김재원과 헨리가 연기로 한 판 붙습니다. 


    7월 9일 방송하는 MBC의 일밤 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은 

    캄보디아 CTN의 '사일런트 플리즈(Silent Please)' 

    덴탈TV ‘덴탈스토리(D-STORY)’ 프로그램과 협업에 나섭니다.





    '세모방'에서는 국내를 비롯하여 세계 곳곳의 방송 프로그램에 MC 군단을 투입해서, 

    실제 프로그램의 기획에서부터 촬영 전반에 걸치며 리얼하게 참여하게 되며 

    방송을 완성해가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입니다. 





    '덴탈스토리' 드라마 '그녀의 향기'에 이어서 두 번째 드라마인 '이상한 남자'의 촬영이

     진행되는 중에, 헨리가 김재원을 제쳐내고 주인공 역할을 차지하면서 분량 사냥에 나섭니다.



    제작진에 따르면 촉박하게 진행되었던 촬영장에서 

    김재원과 헨리는 자존심을 건 대결이 벌어졌다는 후문입니다. 

    주인공이 되어 본 헨리는 김재원의 연기를 유심히 관찰하면서 

    '김재원 바라기'가 아니라 '김재원 라이벌'로 돌변했습니다.





    특히 헨리는 김재원이 NG를 내게되자 '이겼다'면서 쾌재를 불렀는데, 

    그의 연기 스승인 김재원은 "연기는 조화야"라고 말하면서 

    연기로 승부를 벌이려고 하는 헨리를 타일렀습니다. 





    그러나 어느 순간에 김재원도 동화가 되어 헨리가 NG를 내자 환하게 웃으며 

    "졌다! 졌어! 헨리야 릴랙스"라면서 깐족댔다는 후문입니다.



    '세모방'의 제작진은 "헨리가 베테랑 연기자들 사이에서 애드리브를 쏟아내며, 

    수경에게 연기 조언을 해주는 등의 현장에서 '김재원 라이벌'로 급부상했다" 라면서 

    "김재원과 헨리의 연기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팽팽한 연기 대결을 

    본 방송으로 확인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세모방'은 매주 일요일 밤 6시 30분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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