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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G 위너 컴백 8월 4일 오후 4시 새앨범 아워 트웬티 포(OUR TWENTY FOR) 타이틀곡 '럽미럽미', '아일랜드' 공개




    "YG 최단 공백" 위너표 여름나기 럽미럽미 & 아일랜드



    YG 보석함에 들어가게되면 나올 생각을 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YG엔터테인먼트의 소속 가수들은 공백기가 긴 편입니다. 

    물론 곡의 완성도를 위하여 어쩔 수가 없다는 배경이 있지만 팬들의 속은 타들어만 갑니다. 

    하지만 그룹 위너가 YG 사상 최단 기간의 공백기를 거쳐서 컴백을 했습니다. 

    그것도 봄에 이어서 여름에도 노래를 낸다고 합니다.



    8월 4일 CGV여의도에서는 위너의 새 싱글 'OUR TWENTY FOR' 발매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이승훈은 "4개월만에 생각보다 좀더 빠르게 나오게 됐다. 이너써클 공식 2기를 모집 중이다", 

    송민호는 "YG에서는 이례적으로 컴백을 빠른 시간에 하게 됐다. 예뻐해달라"라고 컴백 소감을 전했습니다.



    멤버들은 긴 공백기를 데뷔 후 3년 동안에 가장 힘들었던 일로 꼽았습니다. 


    강승윤은 "지난 3년이 우리의 가수 인생에서 그렇게 긴 시간은 아니다. 

    다사다난했었던 그룹이다.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아무래도 공백기였다. 

    개인 활동은 있었지만 음악 활동을 못하면서 팬들을 기다리게 만들게 됐다. 

    우리 자신들도 당장 내일이 막막했었다. 작업은 계속했지만 잘 안 풀렸던 시기였다", 





    김진우 역시 "내가 27살이다. 공백기 당시에 나이에 대한 조급함이 있었다.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릴리릴리 (REALLY REALLY)' 발표 때였다. 

    그때는 우리가 잘 안 되면 정말 끝일지도 모르겠다는 불안감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다사다난하였던 당시 심경을 상기했습니다.





    더블 타이틀곡인 '럽미럽미 (Love me love me) 와 '아일랜드'는 

    위너 멤버 강승윤과 송민호, 이승훈이 작사와 작곡에 참여한 자작곡입니다. 

    '럽미럽미'는 디스코 장르를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한 곡이고, 

    '아일랜드'는 무더운 여름에 잘 어울리는 댄스홀, 트로피컬 장르의 여름 시즌송입니다. 

    강승윤에 따르면 전작인 '릴리릴리' 보다도 먼저 작업된 노래입니다.


    강승윤은 "새 도전으로 작업한 것은 아니다. 

    우리가 멋있어 보이면서 우리 이야기를 할 수 있는 트랙이 딱 있었다"면서 

    "댄스홀이 생소한 장르는 아니다. 유행이 돌고 돌 듯이 예전에 유행했었던 장르다. 

    디스코도 마찬가지다. 현대적인 사운드와 접목시켜서 만든 것이 

    바로 '아일랜드'다"라면서 곡을 소개했습니다.





    두 곡 모두는 위너의 청춘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하여 이승훈은 "우리는 20대 중반이다. 청춘이라는 말과 제일 잘 어울린다", 

    강승윤은 "우리는 우리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다. 

    우리가 나이가 들어서도 열정적으로 살았으면 좋겠다"라고 설명했습니다.



    4인조로 개편 후에 지난 4월 '릴리릴리' 이후에 4개월 만에 

    새로운 곡으로 돌아 오게 된 위너는 이번에도 숫자 '4'를 강조했습니다. 

    강승윤은 "4에 집착하는 것이 변태적인 감성이기도 하다. 

    4인체제를 강조하려고 하기보다는 어쩌다보니 이번에도 컴백이 딱 4개월만에 하게 돼 

    4라는 숫자를 운명으로 받아들이게 되었다"라면서 "지난 4개월 활동이 너무 행복했다. 

    음악 방송 활동과 라디오, 예능 프로그램, 인터뷰 등 모든 활동들이 너무나도 행복했다. 

    감사하게도 노래가 많은 사랑을 받게 되서 더더욱 행복했었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덧붙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강승윤은 "'릴리릴리' 가 잘 되서 이번에도 잘 될 것이라고는 기대하지 않는다. 

    흥행 여부는 곡 퀄리티에 달려있겠지만 운도 작용한다. 하나로 맞물려야만 시너지가 발생한다. 

    기대는 되지만 우리는 저번 앨범과도 똑같이 '열심히 하자'라는 각오를 통해 마음을 다잡겠다"며 

    "이전에는 위너 행보에 대하여 걱정이 더 커서 계속 일만하고 싶다고 했는데 

    몸이 피곤하다보니까 여행도 너무 가고싶어졌다. 앞뒤가 달랐었던 것 같다. 

    하지만 우리는 계속 일을 하고 싶다. 우리의 청춘을 뜨겁게 보냈으면 싶다"라고 활발한 활동을 귀띔했습니다.





    위너의 신곡 럽미럽미와 아일랜드의 뮤직비디오는 8월 4일 오후 4시 공개되며

    위너는 8월 5일 저녁 8시에 네이버 VLIVE(브이라이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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