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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공원 과천 토막살인사건 범인 검거 노래방 업주



    서울대공원 과천 토막살인사건 범인 검거 노래방 업주 살해이유


    과천 서울대공원 토막 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되고 있는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과천경찰서는 8월 21일에 살인 등의 혐의로 B 나이 34세 씨를 붙잡아 압송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용의자 B 씨는 지난 10일 전후로 A 나이 51세 씨를 살해한 뒤에 시신을 과천시 청계산 등산로에 유기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날 오후 4시경에 서해안 고속도로 서산휴게소에서 B씨를 검거했습니다. B씨는 경찰에 범행 사실을 모두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한 B씨는 노래방 업주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지난 8월 19일에 피해자 A씨는 오전 9시 40분경 과천시 과천동 서울대공원 장미의언덕 주차장 인근에 있는 도로 옆 수풀에서 머리와 몸 그리고 다리 등이 분리된 토막시신으로 발견되었습니다. 경찰은 살해 당한 A씨가 경기도에 살면서 자주 거처를 옮겨서 실제 거주지를 확인하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20여년 전에 집을 떠나서 가족과 거의 연락을 하지 않은 채로 지내왔던 A씨는 일정한 직업도 없어서 경찰은 사건 해결 실마리나 단서에 대해서 전혀 찾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이에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 통화내역과 함께 사건현장 인근 폐쇄회로CCTV 그리고 통장거래 내역 등을 분석하여 용의자를 추적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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