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4일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장어 양식장을 밤마다 습격하는 정체 이야기가 방송 됩니다.
장어 습격 미스터리 - 충청남도 논산시
평화로운 충남 논산의 한 마을에서 제보가 도착했습니다. 한 달 전에서부터 밤마다 장어 양식장을 습격하고 있는 미스테리한 정체가 있다는 것인데. 사건 현장에는 간밤의 범행을 증명하기라도 하는 듯이 잔인하게 죽어있는 장어들의 사체들이 곳곳에 있었습니다. 최근 열흘 사이에 희생되어진 장어만 100여 마리에 달한다고 합니다.
충남 논산 장어양식장 습격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뉴트리아, 수달 등 다양한 추측들이 있었지만, 물이 하나도 없는 연못 주변의 환경에서는 주로 하천에서만 서식하고 있는 녀석들이 살기에는 적합하지 않아 보였습니다.
과연 누구의 소행인 것인지 정체를 확인하기 위하여 곳곳에 관찰 카메라를 설치하고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과연 장어 털이범의 정체를 포착할 수가 있을 것인지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만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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