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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뉴코아아울렛 화재원인 볼링장 부상자 사망자 인명피해




    2월 9일 오전 10시 56분경 울산 남구 삼산동 뉴코아아울렛 울산점 10층의 공사 중이던 볼링장에서 불이 나서 당시에 건물 내에 있었던 220여명의 방문객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었지만 건물내 스프링클러가 작동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울산 뉴코아아울렛 화재 건물 내에서는 스프링클러가 정상적으로 설치되어 있었지만 화재가 났던 10층에서는 공사 중이어서 스프링클러를 정지시켜두었기 때문에 화재 직후에 작동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소방본부측에서는 소방차와 사다리차를 동원하여 화재 진압과 함께 건물 내에 있던 직원 120여명과 방문객 100여명을 긴급하게 대피시켰습니다.


    뉴코아아울렛 화재 발생후 2시간여만에 큰 불길은 잡았고 오후 3시에 현재 소방대원이 건물 내부로 진입하여 잔불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화재가 났던 건물은 지하 7층, 지상 12층짜리 쇼핑시설 건물로 10층에는 작년 12월 15일부터 볼링장 입점을 위하여 내부공사 중이었습니다. 울산 뉴코아아울렛은 오전 10시에 영업을 시작합니다.


    현장에는 인테리어업체 근로자 약 20명 정도가 작업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측에서는 공사중 인부들이 용접작업을 하던 과정에서 불씨가 볼링장 하부 흡음재에 옮겨붙어 불이 난 것이 울산 뉴코아아울렛 화재원인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울산 남부소방서 관계자에 의하면 "화재 진압과 동시에 건물내에 있었던 220명을 대피시켰다"라면서 "작업장에 갇혔던 인부 2명은 구조대원이 직접 구조하여 대피시켰으며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구조대원들은 건물 9층에 소방지휘소를 설치하여 진화작업과 불이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 방화문을 내려서 위층과 아래층으로 불길이 번지지 못하도록 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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