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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보자들 아파트 공포의 비비탄, 누가 왜 쏘나




    3월 26일 제보자들 아파트 공포의 비비탄, 누가 왜 쏘나


    가정의 평화를 깨트린 '비비탄'


    제보자들 제작진 앞으로 도착했던 제보 한통. 제보를 보낸 사람은 평범한 가족의 가장인 김민호 씨 입니다. 자신의 집에 울리고 있는 괴이한 소리 때문에 심각한 고통을 받고 있다고 하는데. 처음에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던 것은 2년 전이었다고 합니다. 베란다 실외기를 강타하는 듯한 고음들이 하루에도 수십 번씩이나 반복되었다고 합니다. 소리의 정체를 찾아서 헤매었던 가족들은 어느 날 화단에서 그 원인을 발견했습니다. 베란다 실외기 아래로 떨어져 있는 수십 개의 비비탄 알들이었습니다. 김 씨는 누군가가 자신의 집에 비비탄 총을 쏘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고 말했습니다.





    소리의 정체를 알게 된 이후로 가족의 불안은 더욱 커졌다고 합니다. 누군가 자신들을 감시하고 그리고 겨냥하고 있다는 섬뜩한 생각을 떨쳐버릴 수가 없다는 것 입니다. 용의자를 찾기 위하여 아파트 단지 내에 전단을 돌리면서 주민 방송까지 해보았지만 아무런 실마리를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 이후로 가족들은 매일 같이 장소를 바꿔가면서 블랙박스 영상을 촬영하고, 그리고 그 영상을 돌려보면서 하루를 보낸다고 합니다





    비비탄 공격이 시작된 이후에 완전히 바뀌어버렸다는 일상, 게다가 언제 닥칠지 모르는 비비탄 폭격 때문에 김 씨의 자녀들은 귀갓길을 두려워하고 있으며, 밤잠까지 설치고 있다고 합니다. 하루빨리 범인을 잡아서 이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다고 말하는 김 씨 가족. 그들은 예전의 평화를 되찾을 수가 있을것인지?





    비비탄 공포, 용의자를 찾아라! 


    본격적으로 용의자 추적을 시작하게 된 제작진, 김 씨의 집과 그리고 아파트 곳곳에 카메라를 설치해 본 결과 실제로 베란다에 울리고 있는 시끄러운 소리를 포착할 수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카메라 화면에는 아무것도 포착되지 않았습니다. 아파트 단지 내에 다양한 각도에서 비비탄 총을 쏘아보고 사정거리를 분석해 본 제작진. 이제껏 단서조차도 찾을 수가 없는 철두철미한 용의자의 모습을 포착할 수가 있을것인지





    평소에 원한 살일 같은 것이 전혀 없이 평범하게 살아왔다고 하는 김 씨 가족. 비비탄 저격수는 도대체 왜 제보자의 집을 저격 대상으로 삼았던 것일까? 2년동안 찾을 수가 없었던 범인은 가족의 앞에 모습을 드러낼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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