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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드래곤 양주병원 간호장교 대령실 특실 특혜




    지드래곤 양주병원 간호장교 대령실 특실 특혜


    그룹 빅뱅 지드래곤을 둘러싸고 있는 국군병원 특혜 의혹 등 논란이 가시지 않는 모양새 입니다. 게다가 지드래곤 관찰일지 원본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 나이 31세 권지용이 발목 통증으로 최근에 국군양주병원에 입원하여 이 과정에서 특혜를 입었다는 의혹이 6월 25일에 제기되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빅뱅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국방부 측에서는 앞서 보도된 내용을 전면 반박했습니다.


    YG엔터테인먼트 측에서는 "지드래곤이 최근에 발목 수술 이후 군 병원에서 재활 치료 중인 것으로 들었다. 면회는 가족과 친지들 위주로 했으며, 소속사 관계자는 없었다. 특혜는 전혀 없었다. 대령실은 해당 병원에 존재하지도 않는다"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어서 "지드래곤이 머문 병실은 특실이 아니라 작은 일반병사 1인실이다. 면회 방문객들이 많은 병원 특성상 주변 소란과 혼란을 막으려고 했던 조치였을 뿐이지 특혜는 아니다"고 전했습니다.





    같은 날에 국방부 측 역시도 입장 자료를 통하여 "권지용 일병은 국군양주병원 1인실에 입원 중이다. 이는 안정적인 환자 관리 차원에서 본인은 물론이고 다른 입원 환자 안정을 위해서 내렸던 불가피한 조치였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군 병원 1인실은 필요하다면 간부 및 병사 모두 사용할 수가 있고, 2017년에도 코골이가 심했었던 환자와 다제내성균 환자가 사용했었던 사례가 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소속사와 국방부측에서는 지드래곤이 이용 중이라고 하는 특실, 즉 "대령실"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하는 공통된 입장을 보였습니다.


    그렇게 특혜 의혹이 마무리되는 듯 싶었지만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에 한 글이 올라오면서 지드래곤 특혜 논란이 다시 재점화되고 있습니다.


    이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자신이 국군양주병원 간호장교 출신이라고 하는 한 네티즌 글이 게재되었습니다.





    글쓴이는 해당 글에서 "양주병원은 1층부터 6층까지 있다. 3층에 대령실이 존재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서 "지드래곤이 병가를 길게 받은 것으로 봐서는 민간병원에서 수술했던 것으로 보인다. 회복이 안 되었으면 임무 수행에 제한이 되기 때문에 군 병원에 입원은 할 수가 있다. 일반 병사들이나 간부들도 민간병원 수술 이후에 정양 차원에서 국군병원에 입원하는 경우들이 굉장히 많다. 여기까지는 특혜가 아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드래곤의 입원이 특혜라고 판단되는 이유는 일반 병사들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기 때문이다. 적어도 나라를 지키러 가서 입원을 한 병사들에게는 그러한 박탈감을 느끼게 하지는 말아야 한다. 지드래곤을 그렇게 배려해주고 싶다면, 병동에 에어컨을 증설해서 모든 병사들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게 해 주던가"라고 덧붙였습니다.


    해당 글이 SNS 등을 통해서 빠르게 퍼지면서 네티즌은 사실 여부 등을 두고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습니다. 과거에 지드래곤은 스케쥴 때문에 정신병 온다고 스트레스를 호소했던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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