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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올림픽 군의료지원인력 자원봉사자 성관련 사고 의혹 국군홍천병원 소속 군의관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을 코 앞에 두고 있는 시점에서 지원인력 내부의 크고 작은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2월 5일에 한 언론매체가 평창올림픽 관련 내부 관계자를 통하여 입수하게 된 소식에 의하면, 지난 주말 평창올림픽으로 파견되었던 군 의료지원 인력과 자원봉사자 간 성 관련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건에 연루된 군 의료지원 인력은 다름아닌 국군홍천병원 소속 군의관으로 알려졌습니다. 평창 파견 군의관이 음주 이후에 자원봉사자와의 성 관련 사고에 연루되었다는 것이 관계자의 증언입니다. 이 같은 내용은 군 내부 정보 공유 체계를 통하여 간부급 인력들 사이에 전파된 사실입니다. 


    구체적인 일시와 장소 및 사고 내용 등이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에서 평창올림픽 올림픽 조직위 대변인실 역시도 아직 사고의 경위를 확인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변인실 관계자는 "아직 보고받지 못한 사항이다. 서둘러 사태 확인을 하겠다"라고 했습니다. 





    평창올림픽 개막을 앞두고서 지원인력 내부의 사건 사고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모의 개회식 전에는 개폐회식 자원봉사자들이 처우 개선을 주장하면서 '보이콧'을 선언했습니다. 행사 직전에 보의콧 의사를 철회하면서 사건은 일단락되었습니다. 잠잠해지나 싶더니 식중독 사고가 터졌습니다. 2월 4일 평창올림픽에 투입된 민간 보안업체 직원들이 머물고 있는 숙소에서 노로바이러스 추정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미 2월 3일 5명 의심 환자가 생겼으며, 4일 24명으로 확대되었습니다. 2월 5일 평창 조직위에 의하면 총 31명이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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