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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보자들 정의의 고발왕? 그는 왜 마을에 다시 나타났나 방갈로 최두용




    1월 8일 제보자들 정의의 고발왕? 그는 왜 마을에 다시 나타났나


    평화롭던 마을을 발칵 뒤집어 놓은 고발왕?


    평화롭던 어느 산골 마을에서 일어났던 모든 사건은 13년 전에 마을에 최두용 씨가 이사를 오게 되면서 시작됐다고 했습니다. 외지인인데도 최 씨는 마을의 크고 작은 일에 앞장 섰으며 마을의 총무까지 맡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최 씨가 지난 2011년에 이장 선거에 출마했다가 떨어진 뒤에 과거 자신이 알려준 대로 전기 배선을 설치했던 동네주민을 불법행위를 했다면서 신고하고, 술을 마시지도 않은 주민을 음주운전이라고 신고를 하는 등 분란을 일으켰다고 하는데. 보다 못한 마을 이장이 마을 주민들의 제보를 받아서 고소를 하겠다고 나서자 최 씨는 각서를 쓰고서 마을을 떠났다고 합니다.    





    마을을 떠난 최 씨, 5년 뒤 다시 마을로 돌아왔다?    


    5년간 마을을 떠났었던 최 씨. 그런 그가 작년 봄에 다시 마을에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비어있던 최 씨의 집에 하나둘씩 가구들이 옮겨졌으며 그가 마을에돌아왔다고 하는 이야기가 떠돌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에 마을의 방갈로가 불법건축물이니 철거하라고 하는 면사무소의 공문이 날아왔다고 합니다. 신고자는 다름 아닌 최 씨. 주민들은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마을의 방갈로는 최 씨가 마을을 떠나기 전에 직접 주도하여 설치했던 것이며 자신들은 방갈로가 불법으로 설치되어진 것인지도 몰랐다는 것 입니다. 반면 최 씨는 마을의 공동재산으로 되어있는 방갈로와 펜션에서 나오는 수익 대부분이 지금의 이장 개인에게 돌아가는 것이 정당하지 못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가 다시 마을에 나타나게 된 이유는 무엇이며 마을은 다시 평화로웠던 예전으로 돌아갈 수는 없는 것일까. 제보자들에서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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