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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비긴어게인, 비긴어스 리버풀 버스킹 공연, 이소라, 윤도현, 유희열, 노홍철이 반한 베테랑 버스커 영국 버스킹 밴드 키웨스트는 누구?




    윤도현이 '최고의 관객'을 만날 수 있었던 

    특별한 비긴어스의 리버풀 버스킹 이야기가 공개됩니다.


    7월 30일 방송되는 JTBC '비긴어게인'에서는 이소라, 윤도현, 유희열 

    그리고 노홍철이 영국 리버풀에서 최초로 '대도시 버스킹'에 도전합니다.





    '비긴 어스' 네 사람은 그동안 더블린, 골웨이, 체스터 등 

    비교적 작은 규모의 도시에서만 거리 공연을 했습니다. 

    반면, 리버풀은 유동인구가 많은 거리 소음이 큰 대도시 입니다. 

    비긴어스 멤버들은 버스킹을 할 장소를 탐색하면서 

    "큰일났다. 소음이 장난이 아니다"라며 우려를 표했습니다.



    걱정 속에서 시작한 비긴어스 네 사람의 리버풀 버스킹. 

    우려와 다르게 '비긴 어스'의 노래에 맞추어 춤을 추는 커플부터 

    후렴구를 따라하는 관객이 있어서 흥겨운 분위기가 이어졌다는 후문입니다.


    특히 윤도현의 노래를 들으면서 노트에 무엇인가를 계속 메모하는 

    훈남 관객이 포착되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와 대화를 나누던 윤도현은 "내 생에 최고의 관객이다"라면서 

    한껏 기쁨을 드러내어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리버풀 버스킹에서 차례를 기다리면서 다른 팀의 공연을 지켜보던 네 사람은 

    앞선 순서의 뮤지션의 실력에 깜짝 놀랐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영국과 아일랜드 내에서 최고의 인기를 가지고 있는 

    유명 버스킹 밴드 '키웨스트(keywest)'였습니다.





    베테랑 버스커인 '키웨스트'는 관객과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최적의 위치에 라인을 설정하는 건 물론이고, 

    바람에 날아가지 않게 팁을 보관할 수가 있는 재치있는 

    '팁 박스'까지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 모습을 본 유희열과 노홍철은 

    "선배 버스커에게 소중한 노하우를 배우게 됐다"라며 감동했습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버스킹이 시작되자 유희열은 

    누구보다도 그들의 연주와 노래에 빠져들었다는 후문입니다. 

    이후에는 CD까지 구매하면서 '팬심'을 나타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공연이 끝나자마자 소녀 팬들 사이에 서서 사인까지 받았던 유희열은 

    "누군가에게 사인 받는 것은 처음이다"라며 수줍은 고백을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아일랜드부터 영국까지 다사다난한 '비긴어스' 네명의 멤버들의 버스킹은 

    과연 리버풀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을지, 7월 30일 밤 10시 30분에 방송하는 

    JTBC '비긴어게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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