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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 장미동 유흥주점 화재 사고 사망자 3명 화재원인 방화




    군산 장미동 유흥주점 화재 사고 사망자 3명 화재원인 방화


    전북 군산 유흥주점에서 발생했던 화재에 대하여 경찰이 "방화에 의한 화재"라고 발표했습니다. 


    6월 17일 밤 9시 53분경에 전북 군산 장미동의 한 건물 1층 유흥주점에서 불이 나서 장모 나이 48세 씨 등 3명이 사망했으며 손님 29명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서 치료 중 입니다. 이송된 인원 중에 5명은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의하면 현재까지 확인된 사상자는 모두 32명이며 사망 3명, 중상 5명 그리고 경상 24명 입니다. 


    주점 내부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손님 수십 명이 대피하고 있던 도중에 사망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주점 내부에는 합성 소재로 되어 있던 소파가 밀집되어 있었는데, 화재와 함께 유독 가스가 발생했던 것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통로가 좁아서 신속하게 대피가 어려웠던 점이 인명 피해를 키우게 되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상자들은 동군산병원을 비롯하여 군산의료원, 전주병원, 전북대 병원 등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측에서는 시간이 지나면서 부상자나 사망자는 더 늘어나게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군산 화재 사고는 발생 1시간여 만인 오후 10시 50분경에 모두 진화되었습니다. 





    군산 유흥주점 화재가 발생하자 "출입문에 불이 붙었다. 누군가 기름을 붓고서 불을 질렀다"라고 하는 신고가 접수 되었으며 소방관 110명이 출동하여 화재 진압과 구조작업에 나섰습니다. 


    전북소방본부 관계자는 "인명피해가 더 늘어나지 않도록 신속하게 대응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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