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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것이 알고싶다 제천 화재 참사 미스터리 화재이유 원인 서장 지휘팀장 경찰조사 사망자 골든타임 그알




    2월 10일 그것이 알고싶다 천장 속의 비밀 그알 제천 화재 미스터리

           

    # 화마가 휩쓸고 간 자리, 끊임없는 의혹과 논란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가 발생했던 지난 12월 21일.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었던 그날의 사고는 제천화재 사망자 29명의 목숨을 앗아가면서 도시 전체를 슬픔에 빠뜨렸습니다. 제천 화재 사고 이후에 끊이지 않는 유가족들의 원망과 의혹 제기, 그리고 소방 대응 부실 논란들. 소방본부를 향한 질책들과 비난은 경찰 조사로까지 이어져서, 당시에 제천소방서의 서장과 지휘팀장이 현재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제천참사 화재 현장에서의 지휘 판단을 경찰 조사 대상으로 삼는다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입니다. 제천화재 사망자 유족들이 제기하고 있는 의혹들은 도대체 무엇이며, 화를 키운 것은 정말 소방대원들의 잘못된 대응 때문인 것일까?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제천 화재 논란 화재이유의 진실을 알기 위하여 화재 현장의 흔적과 자료들로 당시 화재 상황을 재구성합니다. 이를 토대로 하여 국내외 전문가의 분석과 화재 실험을 통해서 의혹의 실체적 진실에 다가갑니다. 





    # 잃어버린 골든타임, 기이한 불의 정체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많은 생명을 구해내지 못했다고 하는 자책감과 쏟아지는 질책, 이어서 경찰 조사까지 매일 괴로운 날을 보내고 있다는 당시에 제천 화재 출동대원들을 설득 끝에 만났습니다. 그동안 수없이 많은 불을 꺼 왔던 베테랑 소방관들임에도 불구하고 그날의 불은 유독 이상했다고 했습니다. 손 쓸 새도 없이 순식간에 건물을 뒤엎어 버린 불. 신고를 받고서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에는 진압의 골든타임이 이미 끝난 뒤였다고 하는 진술. 현장에 출동했었던 인원으로는 도저히 감당할 수가 없는 불이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제작진은 취재 도중에 제천화재 골든타임의 진실을 밝히는 데에 중요한 뜻밖의 단서를 알게 되었습니다. 최초로 불이 났던 시점으로 알려져 있는 15시 48분 이전에 이미 건물 안에 조용하게 숨어서 몸집을 키우고 있었던 불이 존재했다는 것 입니다. 수소문 끝에 이 사실에 신빙성을 더해 주고 있는 목격자의 진술과 함께 CCTV 영상을 확보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그 숨은 불을 대형 참사로 키우게 된 것은 무엇이었을까. 정말 소방 대응 부실이 불러오게 된 참사인 것인가, 혹은 제대로 대응할 기회조차도 없었던 이상한 불이었던 것일까?





    이번 주에 방송하는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29명의 사망자를 냈던 제천 화재 사건의 풀리지 않는 의혹들을 쫓아서 참혹했었던 당시 제천화재 원인에 대해 밝혀보고, 삽시간에 건물을 삼켜버렸던 그날의 불을 키운 진짜 주범이 누구인 것인지 진실을 추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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