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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웨이 가수송대관자살 루머 빚 160억 탕감 사건 사기 나이 아내 부인




    마이웨이 가수송대관자살 루머 빚 160억 탕감 사건 사기 나이 아내 부인


    6월 7일에 방송하는 인생다큐 마이웨이 송대관 편에서는 "해뜰날"을 비롯하여 "네박자", "딱좋아", "유행가"의 가수 송대관 나이 73세의 파란만장한 인생 이야기가 방송됩니다. 


    마이웨이 제작진에 의하면 2013년 사기사건에 휘말리면서 방송가를 떠났었던 송대관. 다행히 2015년도에 무죄 혐의를 받았지만 160억 원의 빚을 떠안고 말았습니다. 그는 "지금의 나를 만들어 준 것은 젊은 시절에 노래밖에 몰랐던 나를 물심양면으로 뒷바라지 해 주었던 아내가 있었다"라고 말하면서 아내의 빚을 모두 갚아 내었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송대관 아내가 나쁜 마음을 먹지 않도록 살뜰하게 보살폈다고 회상합니다. 어느 날 부터인가 어딘지 모르게 불안한 모습을 보이는 아내가 걱정되었던 그는 "빚을 갚기 위하여 밤낮없이 일하는 와중에도 하루에도 수십 번의 연락을 취해서 '여보, 그렇게 마음 약한 짓 절대 하지 마. 그러면 나는 더 힘들어져' 라고 말했었다. 나중에 알고 보았더니 아내는 정말 세상을 포기하려고 생각했었다고 말하더라"라고 회상했습니다.






    당시 빚을 갚기 위하여 살던 집을 팔고 월세살이를 시작하게 된 송대관. 그는 70세가 넘은 나이에도 하루 5개의 행사를 소화하기 위하여 밥은 삼각김밥으로 해결하고 있으며 차 안에서 쪽잠을 자면서 4년의 세월을 보냈다고 말합니다. 현재 그는 빚의 90%를 탕감했으며 성실한 모습으로 회생절차에서 졸업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월세살이를 청산해서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송대관은 평생의 라이벌이자 절친 태진아와의 콘서트 현장을 공개하면서 티격 태격 앙숙 같지만 누구보다도 서로의 성공과 안위 행복을 바래주는 "가요계 톰과 제리" 가수 태진아와의 유쾌한 만남을 공개합니다. 또한 신곡 "한번더"를 준비 중이라고 하는 사실도 함께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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