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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라과이 아비가일 혼혈 리포터 나이 귀화



    파라과이 아비가일 혼혈 리포터 나이 귀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를 통하여 오랜 만에 예능 활동에 나서는 방송인 아비가일 알데레떼가 한국에서 인신매매를 당할 뻔했던 사실을 고백한 과거 발언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2007년도 미녀들의 수다를 통해서 얼굴을 알린 미수다 아비가일 국적 파라과이 출신으로 당시에 빼어난 미모와 함께 한국어 구사로 한때 한국계 혼혈로 오해를 받기도 했습니다.





    현재 한국정착 13년이 되었다는 아비가일 나이 32세는 과거에 세바퀴에 출연해서 "동두천으로 공연을 보러 갔었다가 일행으로 함께 갔던 오빠들이 화장실에 가서 기다리고 있었다. 그 당시 봉고차 한 대가 우리 앞에 딱 서더라. 그러자 옆에 있었던 언니가 '뒤 돌아보지 말고 앞에만 보고 걸어가라'고 했다"라면서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이어서 "차문이 활짝 열리면서부터 우리 쪽으로 욕을 하면서 오더라"라고 긴박했었던 순간을 전하면서 "그때 화장실에 갔었던 오빠들이 나오니 남자일행이 있는 것을 보고 아무 일 없다는 듯이 돌아갔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아비가일은 "그 당시에는 죽는구나 생각했다. 정말 무서웠다. 그게 불과 작년이다"고 말해 주위를 놀래켰습니다.





    2006년에 미수다 패널 출연을 계기로 하여 방송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는 아비가일은 2007년 법무부 홍보대사를 맡았습니다. 이후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리포터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때 비정상회담 샘 오취리와 함께 핑크빛 러브라인으로 화제가 된 바가 있습니다.





    한편 아비가일은 이모들이 한국 사람과 결혼했으며 아비가일 어머니도 한국으로 귀화를 했을 만큼 한국과 깊은 인연을 갖고 있습니다. 2002년도 월드컵때 한국을 처음 방문했었던 아비가일 어머니가 한국에 반해서 여기서 딸을 공부시켜야 겠다고 마음먹게 되었고 아비가일이 고등학교를 마치자마자 온가족들이 한국으로 이민을 왔다고 알려졌습니다.


    또한 2007년 7월 법무부 홍보대사 그리고 2010년 4월 제7회 서울국제푸드앤테이블웨어 박람회 홍보대사를 맡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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