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탕에서 10세 남자아이의 성기를 만졌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남성에게 벌금 1500만원이 선고됐습니다.
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합의 1부 임광호 재판장은 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인해 기소된 A 나이 60세 씨에게 벌금 1500만원을 선고하며,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고 10월 20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3월 12일 오후 10시 55분경 부산에 위치한 찜질방 남탕에서 수영하고 있는 B 나이 10세 군의 성기를 2차례 만진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재판부는 "성적 정체성과 가치관이 아직 정립되지 않은 어린 피해자가 상당한 정신적인 충격을 받을 것으로 보여진다"라면서 "다만, A씨가 범행을 반성하고 있으며, 피해자와 합의한 점 등을 고려했다"라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반응형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궁금한 이야기 Y, 알몸군인 성폭행 미수 사건, 민지씨 집에서 마주친 알몸의 군인, 그는 왜 아직 처벌 받지 않았나? (0) | 2017.10.20 |
---|---|
궁금한 이야기 y 1등 신랑감이었던 내 남편, 연기처럼 사라진 그는 누구인가, 5급 공무원 군무원 남편 NIS 보안등급 (0) | 2017.10.20 |
의정부 고래회충 고등학교 급식 갈치조림 고래회충 아니사키스 발견 논란 (0) | 2017.10.20 |
궁금한이야기y 칠곡 배찌남 김민훈 씨, 배찌인형탈 벗고 일산에서 꿀벌 인형탈 쓴채로 노숙 (0) | 2017.10.20 |
유명 프로야구선수 성폭행 피소 사건, 네티즌 LG트윈스 투수로 추측 (0) | 2017.10.20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