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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 고래회충 고등학교 급식 갈치조림 고래회충 아니사키스 발견 논란




    경기도 의정부 고등학교 급식 반찬으로 나왔던 갈치조림에서 고래회충이 발견됐습니다.


    의정부 한 고등학교에서 급식 반찬으로 나온 갈치조림 고래회충이 발견되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10월 20일 의정부교육청은 지난 16일에 의정부 A고등학교에서 급식을 먹고있던 학생들이 갈치조림 조각 내장 부분에서 실 형태의 회충들이 얽혀져 있는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학생들이 해당 갈치조림 사진을 SNS에 올리면서 알려지게 됐습니다.





    진상 파악에 나섰던 갈치회충 학교측은 발견된 기생충은 어류에 주로 기생하고 있는 생선회충 일종인 고래회충인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학교 관계자는 "갈치 납품업체에서 내장을 제거하고서 토막을 내어 학교에 납품하기로 계약되어 있는데 내장을 깨끗이 제거되지 않은 상태에서 물건이 들어왔었던 것으로 파악됐다"라면서 "전수검사를 하지는 못했지만 발췌검사에서는 문제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식중독 등의 증세를 호소했던 학생은 아직 없다"고 알려왔습니다.





    해당 학교는 업체와 계약을 해지하였으며, 2017년 입찰에도 참가하지 못하도록 조치했습니다.


    고래 회충 아니사키스는 영하 20도 이하에서 냉동 보관한다거나 60도 이상에서 1분 이상을 가열하면 죽습니다. 의정부 고등학교에서는 200도 온도의 오븐에서 50분간 해당 갈치를 조리하여 인체에는 무해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회나 덜익은 해산물을 섭취하게 되면 발생하는 고래회충 증상은 고래회충에 감염될 경우에 복통이나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지만, 의정부 해당 사건 고등학교에서는 아직 회충으로 인하여 복통 등 증상을 일으킨 학생과 교직원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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