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로 차량을 몰다가 순찰차를 들이받았던 무면허 중학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무면허 운전을 하다가 경찰차를 추돌 사고를 낸 도로교통법 위반 등의 혐의로 부산 모 중학교 3학년 A군과 그 외 동승자 등 중학생 5명을 붙잡아서 조사하고 있다고 11월 1일 밝혔습니다.
A군은 11월 1일 오전 3시경 부산 해운대구 인근에서 후배 B군 어머니의 K5 차량을 무면허로 운전하다가 112 경찰차를 들이받은 뒤에 그대로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무면허 중학생 A군의 차에는 B군 등 중학생 4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이날 무면허로 차를 운행하고 해운대구 좌동에서 청사포까지 1.4km 정도 이동한 뒤에 순찰 중이던 경찰차를 들이받고서 그대로 달아났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추적 끝에 사고 지점에서 2.4km 정도 떨어져 있는 중동의 한 사거리에서 A군을 붙잡았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날 A군은 B군이 몰래 가져왔던 차량 보조키를 이용하여 운전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와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한 뒤에 신병처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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