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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김사랑 성남시 정신병원 강제입원 감금 사건




    이재명 김사랑 성남시 정신병원 강제입원 감금 사건


    이재명 전 성남시장과 그리고 성남경찰의 김사랑(본명 김은진)씨 인권유린에 대한 기자회견이 다시 화제입니다.


    지난 2월 8일에 성남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애국시민연합과 국민주권시민연대 등이 주최했던 기자회견 자리에서 김사랑 씨는 성남경찰이 자행했던 심각한 인권유린인 강제납치와 정신병원 감금 그리고 가혹행위 등에 울먹이는 목소리로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먼저 김사랑씨가 밝혔던 사건의 시초는 지난 2015년 5월 2일에 이재명 성남시장의 페이스북 게시글로 올라왔던 "가슴시린 붉은 진달래의 추억"에 대하여 김사랑씨가 "수 많은 상권 이벤트와 그리고 성남FC 축구 이벤트 행사는 신*은 이라고 하는 모 마술하던 조그만 이벤트 업체가 수년동안 싹쓸이 독점 행사를 주다시피 하고 있는 것도 저도 내는 혈세인 세금인데 이것 또한 시장님의 뜻인가요"라고 하는 댓글을 달았다는 것에서 비롯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김사랑씨는 이후에 계속된 게시글 삭제행위에 대하여 이재명 성남시장이 보내 주었던 메일로 의혹사항을 보내자 성남시와 그리고 이벤트업자로부터 9건의 고소 고발을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결국에 김사랑씨는 재판에서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게 되었지만 항소를 준비하는 중인 2017년 11월 14일에 성남경찰이 가족이 아니라 제 3자인 분당경찰서 관계자가 신고한 실종신고가 되었으며 수지초등학교 앞을 지나가고 있는 김사랑씨를 성남경찰관들은 헌법상 규정인 미란다 원칙 등을 위반한 채로 다짜고짜 체포연행을 해서 Q정신병원에 감금을 하는 기막힌 사건이 벌어진 것 입니다.


    이런 과정중에서 경찰차 안에서 남자경찰관 둘이 양쪽에서 김사랑씨 신체접촉(엉덩이 가슴) 행위와 또한 손가락을 입에 넣어서 항의조차 못하게 했다고 밝혔습니다. Q정신병동에 감금되어진 김사랑씨는 마지막으로 페이스북에 "살려줘"라는 메시지를 보내고 핸드폰조차도 빼앗겼다고 주장했습니다. 





    울먹이면서 기자회견을 마쳤던 김사랑씨는 성남시청 기자실을 항의방문했습니다.


    한편 이렇게 심각한 경찰의 인권유린 행위에 대하여 이철성 경찰청장은 사과는커녕 김사랑씨가 사건당일 CCTV를 요구한데 대해서 경찰청장이 직접 나서서 CCTV영상을 파기하는 것을 지시하는 황당한 일이 벌어진 것에 대하여 대한민국 민주경찰은 어디갔느냐고 하는 비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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