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이돌 걸그룹 가상화폐소녀 멤버 프로필 성좌백경 가상통화소녀

전 세계적으로 가상화폐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일본에서 가상화폐 비트코인을 콘셉트로 한 아이돌 그룹이 탄생하여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1월 5일에 온라인 미디어 카이유에 의하면 일본 엔터테인먼트사인 "신데렐라 아카데미"에서는 이날 가상화폐를 주제로 한 8인조 걸그룹 "가상통화소녀"를 발표했습니다. 

나이 10대~20대로 이루어진 8명의 멤버들 모두 가상화폐 이름을 따서 활동 명을 정했습니다. 리더인 비트코인캐시 나루세 나나 를 포함하여 비트코인 시라하마 히나노, 이더리움 아모아미 아미, 네오 미나미 스즈카, 모나코인 아이스 모모, 에이다 마츠자와 카나코, 뉴이코노미무브먼트 카미카와 코하루, 리플 코즈키 히나타가 "가상통화소녀"멤버들 입니다. 

소속사는 "가상화폐의 투기화로 인하여 블록체인 기술과 잠재력이 무시되는 것만 같아서 아이돌 그룹을 결성했다"라고 탄생 배경을 전했습니다. 이어서 "이대로 가면 가격 폭락으로 인하여 손해를 보는 사람들이 생기기 때문에 기술력이 도태될 가능성이 있다"라면서 우려도 전했습니다.

가상통화소녀는 기존 아이돌 그룹 "성좌백경"에서 파생되어진 "유닛" 그룹이라고 합니다. 가상화폐를 콘셉트로 잡은 만큼 라이브 콘서트 입장료와 함께 아이돌 굿즈 상품 등의 판매 방법도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의 가상화폐로 결제가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소속사는 "가상화폐를 응원하는 아이돌 가상통화소녀가 새롭게 아이돌 시장에 상장했다"라면서 그룹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