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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궁금한 이야기y 숨겨진 비선실세 윤회장의 1조원 수표



    궁금한 이야기y 숨겨진 비선실세 윤회장의 1조원 수표


    9월 28일 궁금한 이야기y 숨겨진 비선실세 그녀가 보여준 1조원 수표의 정체는?



    비선실세 윤회장의 달콤한 제안


    자신의 신분을 절대 밝히지 않겠다라는 제작진의 서약을 받고나서야 드디어 입을 열기 시작한 모 대학의 교수. 그가 우리에게 들려주었던 이야기는 믿기 어려운 것이었습니다. 


    자신이 박근혜 전 대통령과 어린 시절부터 절친한 사이였다고 주장하는 한 여자. 윤 회장이라고 불리던 그녀를 만난 이후에 최 교수에게 도무지 믿을 수가 없는 일들이 연달아 일어났다고 합니다. 뉴스에 나오는 이야기를 세상에 아직 드러나기도 전에 말해주기도 하는가 하면, 최 교수에게 청와대에서 근무를 해볼 생각이 없느냐고 제안하기도 했다는 것 입니다. 





    "오늘 당대표들하고 같이 만나가지고 이야기하신 걸로 알고 있어요"

    "아주 마음에 쏙 드는 자리 하나 했어요. 발표 나거든 보세요"

    "지금 자리가 어디라고 그러면 재미가 없잖아"


    "지금 대통령하고 이야기하다가 누구하고 통화 하냐고 해서 안에 들어오게 되면 통화를 잘 못하게 하거든. 하도 도청들이 많다보니까"


    - 윤 회장과의 통화 중 -





    대통령과 함께 있다면서 청와대 내에 좋은 자리를 마련해두었다고 하던 그녀. 최 교수는 그런 그녀를 믿고서 그동안 수 억 원의 돈을 건네주기도 했다고 합니다. 엄청난 금액으로 보상을 해줄 테니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했었던 윤 회장은 자신이 1조 원짜리 수표를 갖고 있다면서 사진까지 보내주었다고 했습니다. 


    "내가 수표 하나를 보여줄게 하더니 사진 찍어서 보내주더라고. 1조 원짜리 수표를를"


    - 최 교수의 말 중 -





    1조 원 수표의 진실


    1조 원 수표사진을 받은 뒤에 윤 회장의 말만 믿고서 기다리고 있던 최 교수는 기다림이 길어지게 되자 혹시나 하는 마음에 경찰을 찾았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윤 회장의 흔적은 전혀 찾을 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그녀의 주민등록증 발급 기록이 없어서 사진도 지문 조차도 확인할 방법이 없던 것 입니다.





    게다가 그녀가 보여 주었던 1조 원짜리 수표는 기존에 사기범들이 사용했었던 위조수표들의 허술한 부분을 완벽하게 보완하여 더 완벽하게 만들었다는 위조수표였다는데. 수표를 위변조하는 능력까지도 갖추고 있던 윤 회장. 대체 그녀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그리고 피해자는 왜 윤회장의 말을 믿을 수밖에 없었던 것일까? 


    이번 주에 방송하는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자신을 비선실세라고 주장하면서 수억 원의 돈을 갈취했던 의문의 여성을 추적해보고, 그녀가 가지고 있었던 1조 원짜리 수표의 진실이 무엇인지 파헤쳐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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