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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궁금한 이야기y 용인 일가족 살인사건 김성관 왜 아들은 잔혹한 살인자가 되었나 아파트 현장검증 아내




    1월 19일 궁금한이야기 y 용인 일가족 살인사건 김성관 왜 아들은 잔혹한 살인자가 되었나


    80여일 만에 송환, 실패한 완전 범죄


    지난해 10월 25일 가족이 연락이 안 된다고 하는 실종신고 접수를 받게 된 경찰은 용인에 위치한 아파트를 찾았습니다. 경찰은 119와 함께 이웃 주민들의 동의를 얻어서 로프를 타고 실종자 집 안으로 진입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당시에 현장 출동 대원에 의하면 집 안은 너무나 깨끗이 정돈된 상태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집 안을 천천히 둘러보던 경찰은 베란다를 수색하고 있던 도중에 이불 속 두 구의 시신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피해자는 다름 아닌 50대 여성과 10대 소년이었습니다. 시신의 온몸에는 여러 개의 칼자국이 나 있었으며, 얼굴이 심하게 훼손된 상태였습니다. 마치 범죄 영화에서처럼 시신 위에는 밀가루가 뿌려져 있어서 타살의 흔적이 너무나도 명백했습니다. 시신이 발견되었던 다음 날, 이번에는 강원도의 한 콘도 지하주차장에 주차되어진 렌터카 차량 트렁크에서 피해여성의 남편이 흉기에 찔려서 사망한 상태로 발견되었습니다. 





    경찰은 용인 일가족 살인사건 아파트 경기도 용인 처인구 삼가동 금령마을 우남퍼스트빌 아파트 CCTV를 판독해 본 결과 시신발견 4일 전에 장남 김성관 나이 35세이 집에 들어온 정황을 포착하고 용인 일가족 살인사건 범인 이름 김성관 김 씨를 용인 일가족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했습니다. 하지만 김성관 씨는 이미 어머니 계좌에서 거액의 돈을 찾은 뒤에 부인과 어린아이들을 데리고서 뉴질랜드로 떠난 뒤 였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지난 1월 11일에 유력 용의자 김성관이 80여일 만에 송환됐습니다. 연쇄 살인 후에 급하게 뉴질랜드로 도피하면서 완전범죄를 꿈꿨었던 그의 계획은 이렇게 물거품이 되었습니다. 자신의 부모와 그리고 10대 어린 동생까지 잔인하게 살해한 장남 김성관. 그는 왜 이런 끔찍한 범행을 저지르게 된 것일까? 



    "두 마리 죽이고 한 마리 남았어" 뒤늦은 오열은 무엇을 의미하나


    용인 일가족 살인사건 김성관은 경찰 조사에서 "어머니가 재가하게 되면서 가족이 된 이들과 관계가 좋지 않았으며 경제적인 갈등까지 있어서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어머니와의 말다툼을 벌이다가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는 주장입니다. 





    하지만 경찰은 김성관이 가족을 미리 살해하기 위하여 흉기를 미리 준비하였으며 콘도, 렌터카를 이용해서 계부를 유인했던 점 등으로 계획범죄에 가깝다고 판단했습니다. 또한, 김성관이 범행 직후에 강원도 한 콘도 프런트에 전화했던 통화내역을 확보해서 확인한 결과, 용인 일가족 살인사건 아내 정 씨에게 "두 마리 잡았어, 이제 한 마리 남았어"라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6일, 용인 일가족 살인사건 현장검증을 하는 내내 담담한 태도를 보이고 있던 김성관은 결국 오열을 하면서 머리를 쥐어뜯는 행동까지 했다고 합니다. 용인일가족 살인자 얼굴공개 된 김성관 씨가 흘린 눈물의 의미는 과연 무엇인 것일까? 이번 주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자신의 일가족을 잔혹하게 연쇄적으로 살해했던 용인 일가족 살해범 김성관의 범행동기를 파헤쳐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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