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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18일에 방송하인생다큐 마이웨이 이경애 편에서는 "유머일번지", "쇼비디오자키" 등에 출연하면서 대한민국 개그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개그우먼 이경애 나이 55세의 파란만장 인생사가 공개됩니다. 


    개그우먼 이경애는 동료 개그우먼 임미숙 나이 56세와의 우정을 공개하면서 "나 대신에 어머니 임종까지 지켜주었던 소중한 친구"라고 고백했습니다.  



    개그우먼 이경애는 1984년에 개그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하면서 화려하게 데뷔했습니다.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는 개그우먼이라는 직업인만큼 늘 웃음만 가득했을 것 같았지만, 사실 그녀는 누구보다도 치열하고 힘들었던 삶을 살아왔습니다. 그녀는 "열네 살에 동생과 함께 수세미를 팔면서 가장 노릇을 했었다. 그 때 생겼던 오기로 힘든 시기를 버텨왔다"라고 말합니다. 





    특히나 동료 개그우먼 임미숙은 이경애에게 둘도 없는 친구입니다. 데뷔 시절에서부터 함께하여 벌써30년이 넘는 기간 우정을 이어왔습니다. 특히 17년 전에 이경애의 부탁으로 임미숙은 그녀의 어머니 임종을 지켜주었습니다. 


    이경애는 "어머니 소식을 들었을 당시에 내가 태국에 있었다. 그 경황속에서도 미숙이가 생각나더라. '미숙아, 우리 어머니 돌아가신다고 하는데 니가 좀 가주면 안돼?'라고 말을 해서 나 대신에 임종을 지켜주었던 친구다"라고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또한 이경애 사별했던 이경애 남편 사연에 대해서도 많은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이경애 이혼이라고 오해하고 계신분들도 있지만, 이경애 남편 김용선씨는 과거 간이식 수술을 받으며, 이경애 결혼하고 무려 13년동안 투병생활을 했습니다. 2012년에 건강이 급격하게 안좋아져서 병세가 악화되어 결국 "아내와 딸이 잘 살기를 바란다"라는 유언을 남기고 사망했다고 합니다. 이경애 재혼은 안한 상태 입니다.





    그런 개그우먼 이경애의 곁에는 엄마를 쏙 빼닮은 열다섯 살 딸 희서가 있습니다. 마흔둘에 시험관 아기 시술로 힘들게 얻게 된 귀한 딸입니다. 부모님과 남편을 먼저 떠나보낸 뒤에 고통스러운 시간을 견뎌내었던 것도 옆에서 살뜰하게 엄마를 보살피는 이경애 딸 희서 덕분이었습니다.





    또한 이번 방송에서 이경애 집도 공개가 된다고 해서 어떤 인테리어로 멋지게 집을 꾸며놓았을지 기대가 됩니다. 늘 밝은 웃음을 전달해주던 개그우먼 이경애가 눈물로 이야기 하는 그녀의 인생 스토리는 1월 18일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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