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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돼먹은 영애씨 잔멸치 심진보 사망 심장마비 나이 막영애 사망이유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잔멸치 심진보 나이 36세 씨가 지난 3월 5일 심장마비로 사망했습니다. 배우 심진보 형인 심정보씨는 7일 한 언론사와의 통화에서 심진보 사망이유에 대해 "월요일 저녁에 심장마비로 쓰러져있던 동생을 발견하여 급하게 병원에 옮겼으나 숨졌다"라고 말했습니다. 3월 7일 오전에 발인을 마쳤습니다. 고인은 충남 증평 상도중앙기도원에 안치됩니다.





    배우 심진보 2012년부터 2013년 방영했던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9~시즌11에 출연했습니다. 당시에 디자인회사 "아름다운 사람들" 회사에 인턴 '심진보'로 출연했습니다. 극중에서 별명이 "잔멸치"였었는데, 늘 웃는 얼굴과 마음 따뜻한 캐릭터로 막영애 팬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실제로 배우 심진보씨는 항상 웃는 얼굴에 마음 따뜻한 사람이었습니다. 그의 부고 소식에 3월 6일 밤 김현숙을 비롯하여 정지순, 유형관 등 막영애 배우들과 피디 등 제작진이 장례식장에 모두 모여서 그의 가는 길을 함께 했습니다. 정지순씨는 "현장에서 너무나 밝게 항상 웃고, 스태프들하고도 가깝게 지냈던 착한 친구였다. 그의 죽음이 믿기지가 않는다"라고 말했습니다. 막영애 촬영이 늦게 끝나면 집이 멀리 있는 스태프를 자신의 집에 데려가서 재우기도 했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출연료를 받지 못한 외국인 배우들을 대신하여 서류 작성도 해주고 변호사를 만날 때에 통역도 해주는 등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이들을 돕기도 했다고 합니다. 막영애를 연출했었던 정환석 피디도 "배우이기 이전에 주변 사람들에게 늘 밝은 모습을 보여주는 사람이었다. 심성이 정말 착한 사람이고 주변 사람들을 많이 배려해주는 성격이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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