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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재발굴단 클래식 영재 강지우 꼬마음악가의 오케스트라 지휘자 꿈




    3월 7일 영재발굴단에 지금껏 본 적이 없는 음악 영재가 나타났다고 합니다. 뛰어난 노래 실력이나 화려한 악기 연주 실력을 기대했었던 제작진 앞에 태블릿 PC와 스피커를 들고서 등장하는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클래식 음악을 사랑하는 만 7살 영재발굴단 클래식 영재 강지우 군입니다.


    클래식 영재 지우 군의 하루에서 빠질 수가 없는 일과는 바로 클래식 음악을 듣는 시간입니다. 여느 때처럼 엄마와 함께 클래식 음악을 듣고 있던 중에 난데없이 연주되는 악기를 줄줄이 얘기하는 지우 군은 소리만 듣고도 음악 속에 연주되는 악기를 척척 맞출 수 있다고 합니다. 심지어 지우 군은 잘 들리지가 않는 작은 소리까지도 정확히 캐치해냈습니다.





    클래식 음악들을 얼마나 많이 들었기에 이런 재능을 갖게 된 것일까? 지우 군의 분신과도 같은 태블릿 PC에 담겨 있는 320곡의 클래식 음악을 무작위로 선정하여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영재발굴단 클래식 영재 지우 군은 음악이 시작되기가 무섭게 작곡가와 곡명을 맞췄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지우는 클래식 음악의 시대별 역사와 그 속에 숨어 있는 이야기들 까지도 거침없이 쏟아냈습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만 7살 지우 군이 음대생들이 배운다는 화성학까지 공부하고 있다는 것 입니다. 여느 아이들처럼 악기 연주가 아니라 음악 이론에 관심을 가지고, 이렇게 열심인 이유는 다름아닌 클래식 음악을 너무 사랑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바로 지우 군의 특별한 꿈 때문이었습니다.





    영재발굴단 지우 군의 꿈은 바로 음악을 구성하는 모든 악기들과 연주자를 아우르는 오케스트라의 수장, 지휘자가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렇듯 음악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사랑이 날이 갈수록 커가고 깊어가고 있지만, 지우 군이 클래식 음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는 다소 한정적일 수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특히 아이들의 입장을 허용하지 않는다는 클래식 공연이 많은 탓에 지금까지 '오케스트라 공연'에는 단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영재발굴단'이 30년 전통을 자랑하는 부천 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의 특별한 만남을 준비했습니다.


    지우 군은 수많은 악기들이 함께하는 연주되는 오케스트라 연습 현장 관람 기회는 물론이고, 100여 명의 단원들을 이끌어가는 박영민 지휘자와의 만남을 가지게 된 것입니다. 지우 군에게 생애 첫 경험이 될 풀 오케스트라 공연, 그리고 꿈에 그리던 지휘자와의 만남을 통하여 지우는 어떤 것을 배우고 느끼게 될것인지?


    클래식 음악에 푹 빠져 있는 꼬마 음악가 클래식 영재 지우 군의 이야기가 영재발굴단에서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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