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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림남 김동현 송하율 나이 아내 직업 결혼



    살림남 김동현 송하율 나이 아내 직업 결혼



    살림남 김동현 송하율 커플이 결혼을 2주 남기고 현실판 사랑과 전쟁이 시작됐습니다. 


    9월 19일에 방송한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에서 김동현 송하율 커플을 중재하고 있는 윤택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김동현은 운동 후에 귀가했습니다. 하지만 조금만 운동을 해도 옷에 땀냄새가 난다라면서 갑자기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아내 송하율은 "피부가 가렵다고 해서 유기농샀다"라고 했습니다. 동현은 "땀냄새가 많이나면 스트레스를 받아 향기에 민감하다, 천연은 향기가 안 난다"라고 하면서 약한 향인 유기농 섬유유연제에 불만을 표현했습니다.  


    하율은 잔소리에 살짝 서운해했습니다. 이를 알리가 없는 김동현은 "서랍에는 잡동사니가 한 가득이나 된다, 주변정리 안 한다"라면서 잔소리를 계속 이어했습니다. 연애할 때에는 몰랐었던 습관이라고 하면서 결혼 생활후에 사소한 것에 대하여 갈등이 시작되었습니다. 하율은 "혼자 살고 있던 집이라 어쩔 수가 없지만 마땅한 공간이 없어서 그런 것"이라 했습니다. 옷방 속 아내 공간은 옷장 하나였습니다. 





    동현은 "집에 있는 물건들을 싹 다 버리고 다시 시작하자"라고 하면서 제안했습니다. 사소한 문제에서 비롯되었던 잦은 다툼이 심각하게 부부싸움으로 번지자 송하율은 급기야 자리를 박차고서 나가버렸습니다. 결혼 2주를 남기고 사랑과 전쟁이 시작된 것 입니다. 


    아내가 밖으로 나가고 방황하는 동안에 동현네 윤택이 놀러왔습니다. 동현은 윤택에게 하소연을 하면서 신나게 아내 뒷담화에 빠졌습니다. 남자들만의 수다타임이었는데요. 가출 3시간만에 다시 아내가 돌아왔습니다. 하율은 "결판을 내려고 왔는데, 계셔서 당황했다"라고 했습니다. 윤택은 왠지 피해야만 하는 느낌을 받았느지, 집으로 가려했습니다. 동현과 하율이 말렸습니다. 이때 송하율은 윤택으로부터 자신의 뒷담화를 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하율은 "불만이 있어도 혼자 삭혔었는데 유치하게 고자질을 했더라, 얄미워서 저도 일렀다"라고 하면서 결론은 사소한 의견차이에 대한 다툼이었습니다. 





    평화의 상징인 윤택이 판가림해주기로 했습니다. 윤택은"너의 공간에 신부를 맞이하는 준비가 안 되어 있다, 동현이가 잘못한 것"이라고 하면서 평화주의자이자 결혼 선배가 전해주는 진심어린 조언을 들려주었습다. 특히나 "부부일은 부부가 알아서 해결을 해라, 못 다한 이야기는 인터넷 검색해라"라고 마무리해서 웃음을 안겼습니다.  


    이어서 아내와 항상 존대를 한다고 했으며 두 사람은 앞으로 우리도 존댓말을 하자고 했습니다. 부탁할때는 기분이 상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지만 살벌한 존댓말이 오고갔으며 서로 웃음이 터져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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