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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아현세번째결혼 남편스티븐리 직업 입양 재혼 홍기훈



    이아현세번째결혼 남편스티븐리 직업 입양 재혼


    배우 이아현이 과거에 두 딸을 입양했었다고 고백한 것에 이어서 "둥지탈출3"에 함께 출연하여 딸들을 향한 진한 모정으로 시청자들을 감동시켰습니다.


    이아현은 둥지탈출3에 출연하여 두 딸을 키우는 열혈 워킹맘의 바쁜 일상을 공개했습니다. 





    이아현은 앞서 2011년도에 방송을 통해 입양했다고 밝힌 바가 있습니다. 2011년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하여 두 번의 이혼을 해야 했었던 사연들과 아이들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습니다.


    당시에 이아현은 "나는 한 번도 아이를 낳아보았던 적이 없다. 두 아이들은 가슴으로 낳았다. 이 세상에 완벽하게 감출 수가 있는 비밀들은 없는 것 같다. 그동안에 아기를 갖기 위해서 시험관 시술도 해보고 약도 먹어보고 안 해봤던 것이 없다. 그러다가 나는 이게 아닌가 보구나라는 생각을 했었다. 그래서 아이를 낳겠다는 마음을 접게 되면서 입양기관을 알아봤다"고 했습니다.





    이아현 딸 둘째 딸의 입양 사실과 함께 첫째 딸도 입양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고백했습니다. 그는 첫째 아이 입양사실에 대해서 밝히지 않은 이유는 "그때는 일을 안 하고 있었으며 무엇보다도 결정적인 이유는 아마도 내가 행복한 가정생활을 못 이어가서 그랬던 것 같다. 이렇게 밝히면서 어느 쪽이 유주를 위하여 더 좋은 것일까 고민하고 또 고민을 했다. 그런데 우리 유주와 유라에게는 서로가 있어서 둘이 더 의지할 수 있도록 자연스럽게 알아갈 수 있는 방법을 선택했다"라고 털어놓았습니다.





    그러면서 두 딸 유주와 유라에게 "엄마한테 와줘서 너무 고맙다. 유주가 없었다면 아마 어려운 일들을 겪으면서 지금의 이 자리에 내가 없었을 것 같다. 또한 유라가 있어서 내일이 있는 것이다. 너희들이 있어서 오늘 엄마가 있다"고 영상 메시지를 전하여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습니다.


    그로부터 7년 뒤에 이아현은 '둥지탈출3'에 가족 모두와 출연하여 일상을 공개했습니다. 이아현은 두 딸을 잘 키우기 위해서 노력을 하는 모습이 감동적이었습니다.





    특히나 이아현은 피겨 국제 심판이 되는 것이 꿈인 첫째 딸 유주의 매니저 역할을 하면서 딸을 응원했습니다. 유주는 올해 12살 입니다. 아직 어린 유라는 모르고 있지만, 입양된 사실을 알고 있다는 유주는 항상 "난 특별하잖아. 엄마가 가슴으로 낳았으니까"라고 말한다고 합니다.


    이아현은 "가족은 제일 좋은 피난처이다. 저의 마음이 지치고 힘든 시기에 기댈 수 있는 곳은 가족 밖에 없더라. 굉장히 힘들 때 옆에 유주가 있었다. 목욕을 시켜주는데 옆에서 방긋방긋 웃더라. 그것이 더 슬펐다. 그런 시간을 거쳐서인지 유주는 저의 전부인 것 같다"고 첫째 딸을 향한 남다른 사랑을 표현했습니다.





    방송 후 네티즌들은 가슴으로 낳았다는 두 딸을 위해 헌신하고 행복해하는 이아현의 모습을 보고 감동적이라고 하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아현 남편 스티븐리 직업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진 바가 없습니다. 배우 이아현의 첫번째 남편은 개그맨 홍기훈이며 폭행사건으로 구설에 오른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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